- 주요내용
- 중국 광둥성 통계국은 상반기 성 GDP가 5조9,5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 증가했다고 전함 (7/18)
□ 중국 광둥성 통계국은 상반기 GDP는 5조9,518억4,400만 위안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힘
- 이 중 광둥성 1차(2,166억 위안), 2차(2조4,183억 위안), 3차 산업(3조3,169억 위안) GDP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5.9%, 2.9%, 1.1% 증가
- 저장대학교 국제연합상업학원 판허린(槃和林) 연구원은 GDP 성장 폭이 크지 않으나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광둥성 경제 성장세가 기대치에 부합하다고 설명함
□ 광둥성 정부는 경제 안정 정책 효과로 인해 상반기 성의 주요 경제지표는 플러스 성장을 실현했다고 전함
- 농업 방면에서 여름철 곡물 생산량은 68만6천 톤으로 6.2% 증가, 채소 및 식용균 생산량 3.9% 증가, 과일 생산량 3.1% 증가, 돼지 출하량은 6.9% 증가, 돼지고기 생산량 7.2% 증가, 가금육 생산량은 7.9% 증가, 계란 생산량은 9.4% 증가, 수산물 3.4% 증가
- 공업 방면에서, 규모 이상의 공업 증가치는 1조9,1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으며 그중 제조업이 3.6% 증가하여 성 전체 규모 이상의 공업 성장을 3.2% 이끎
- 금융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대비 7.3% 증가해 성장 속도가 1분기보다 0.5% 빨라졌으며, 6월 말 금융기관의 외화대출 잔액은 12.3% 증가했고 이 중 기업 단위의 중장기 대출은 14.2%, 예금 잔액은 9.7% 증가
□ 2분기 경제지표가 다소 개선되었으나 판허린 연구원은 지속적인 경기 회복 발전의 기반을 견고히 하기 위해서는 내수를 계속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함
- 상반기 광둥성의 사회소비재 소매 총액은 2조17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으며 6월 '6·18' 쇼핑축제가 소비 진작 효과를 이룬 것으로 보임
- 사업장 소재지별로 상반기 도시 소비재 소매판매액이 0.1% 증가, 농촌 소비재 소매판매액은 7.3% 증가했으며, 소비 형태별로는 상품 소매가 1.6% 증가한 반면 식음료 수입은 4.7% 감소함
- 판허린 연구원은 하반기 광둥성의 경제회복을 예측하며 안정적 성장을 위해 수요 중시, 기초 설비투자를 촉진, 공급 최적화 등을 건의했으며 실물경제 특히 제조업의 중요성을 강조함
(출처: 중국경영망) https://finance.eastmoney.com/a/2022072024562449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