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칭다오⇌오사카 국경 간 전자상거래 전세기 성공적으로 첫 비행

        - 지난 51210, 항공편 번호 YG9127의 보잉 737 화물 운송 전세기가 칭다오류팅공항(青岛流亭机场)에서 이륙하여 일본의 오사카 공항으로 비행했음. 이것은 산동성 최초로 칭다오와 오사카를 왕복하는 국경 간 일반화물 항공기임. 또한 RCEP 협정에 따라 포괄적인 국경 간 전자상거래 허브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칭다오 서해안 신구의 중요한 조치임.

        - 이 화물 칭다오 서해안 보세 그룹이 운영하며 국경 간 10여 톤의 다양한 전자상거래 수출 상품을 운반함. 세관 및 공항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서해안 보세 그룹과 원통 항공사는 화물 전세 승인 및 화물 조립과 같은 준비 작업을 효율적으로 완료하기 위해 협력하였으며, 이를 통해 화물 수집, 세관 신고서, 공항 운영, 국제 운송, 해외 배송 등의 각 단계를 순조롭게 진행시켰음. 가을과 겨울의 전세 운항 일정은 매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이며, 칭다오에서의 출발 시간은 오전 10, 오사카에서의 회항 시간은 다음날 오전 515분임. 봄과 여름의 운항 일정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이며, 청도에서의 출발 시간은 오전 2, 오사카에서의 회항 시간은 당일 저녁 2115분임.

        - 칭다오오사카 전세기의 순조로운 첫 비행은 칭다오의 종합 항공 물류 지원 능력을 보장하며 운영 효율성과 산둥성의 수출 지향 경제를 강화할 것임. 또한, 중국과 일본 양국 간의 주요 소비 시장을 효율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칭다오의 국제 소비 중심 도시 건설에 강력한 추진력을 불어 넣으며 `산동-동아시아' 경제 구역 건설 및 확장을 위한 기초를 쌓고 RCEP 회원국과의 지역 경제 무역 협력 확대를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됨.

        (자료원 : 칭다오신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