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내용
- 중국 `14차 5개년` 계획 발표에 따라 노후단지 개조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엘리베이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25년 중국의 엘리베이터 시장규모는 3,000억 위안(약 52조원)에 달할 전망
□ 중국 '14차 5개년' 계획 발표에 따라 노후단지 개조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엘리베이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25년 중국의 엘리베이터 시장규모는 3,000억 위안(약 52조원)에 달할 전망
o 주택건설부에 따르면 1980년~2000년 사이 건축된 주택 80억㎡ 중 노후단지 70% 이상이 엘리베이터가 없으며, 상하이시는 20만 개 건물, 광둥성은 18만 개 건물에 엘리베이터 설치가 필요한 등 전국 노후단지 개조에 200만 대 이상의 엘리베이터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됨
o 현재 엘리베이터 시장은 외국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지만 로컬 브랜드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5년 이후 엘리베이터 관련 신설 업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2019년 신설 업체수는 최근 5년 이래 최고치인 4.7만 개사, 2021년 1분기 신설 업체수도 5,643개사에 달했음
o 상장업체 실적을 보면 캉리엘리베이터(康力电梯)의 2020년 매출은 전년 대비 16.8% 증가한 43억 위안(약 7,468억원), 순이익은 전년 대비 93% 증가한 4.9억 위안(약 852억원)을 기록하였고, 광일주식회사(广日股份)는 2020년 상반기 엘리베이터 부품 매출 13.6억 위안(약 2,362억원), 완제품 매출 7억 위안(약 1,216억원)을 달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