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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中, 방역기간 주방용 소형 가전제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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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기간 중국 소비자들의 요리시간이 늘어나면서 초고속블렌더, 전기베이킹팬, 에어프라이어 등 주방용 소형 가전제품이 마스크, 소독제 등과 함께 온라인 인기품목으로 부상했음

    □ 방역기간 중국 소비자들의 요리시간이 늘어나면서 초고속블렌더, 전기베이킹팬, 에어프라이어 등 주방용 소형 가전제품이 마스크, 소독제 등과 함께 온라인 인기품목으로 부상했음

     o 티몰(天猫)에 따르면, 3월 8일 여성의 날 행사에서 샌드위치기계(三明治机), 거품반죽기(厨师机), 전기베이킹팬(电饼铛), 토스트기계(烤面包机) 등 신형 소형가전 판매가 급증했으며, 소비자는 90년대생이 50% 이상을 차지함

     o 방역기간 징둥(京东) 플랫폼에서는 전기샤브샤브냄비(电火锅), 쑤닝(苏宁) 플랫폼에서는 에어프라이어(空气炸锅)와 전기오븐(电烤箱)이 인기를 끌었음

     o 시장정보제공업체 AVC에 따르면 올해 1월 초고속블렌더(破壁机)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20억 위안(약 3,444억 원)을 기록함

     o 최근 직장인들이 자체로 점심을 준비하면서 전기도시락(电热饭盒)이 인기임

    □ 첸잔(前瞻)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의 소형가전 시장규모는 4,015억 위안(약 69조 원)으로 2012년부터 2019년 연평균 성장률이 13.3%를 기록했고, 2023년 시장규모는 6,460억 위안(약 111조 원)으로 예상됨

     o 시장정보제공업체 AVC는 2019년 주방용 소형가전 중 전기레인지(电磁炉) 매출은 전년 대비 10% 감소한 반면 신형 조리기기(料理机) 매출은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고 밝힘

     o 저상증권(浙商证券) 보고서에 따르면 신세대 부상과 싱글경제, 게으름뱅이경제, 영유아·실버시장 등의 발전에 힘입어 앞으로 창의적인 디자인, 스마트 기술, 세련된 외관을 보유한 신형 소형가전이 시장성이 있을 전망

    (자료 : 중국매일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