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 정보

    중국 中, EU의 전기차 반보조금 조사에 적극 응할 것
    주요내용
    EU의 중국산 전기차 반보조금 조사 착수 관련 중국 상무부는 이번 조사는 EU를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 산업망과 공급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중국과 EU간 경제무역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힘

    □ EU의 중국산 전기차 반보조금 조사 착수 관련 중국 상무부는 이번 조사는 EU를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 산업망과 공급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중국과 EU간 경제무역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힘 

     

     o 중국승용차연합회 비서장은 중국의 신에너지차 보조금 지원정책은 2022년 말에 이미 전부 중단되었고 중앙 정부는 2018년 말부터 지방에서도 신에너지차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을 것을 요구했으며, 이번 조사에 적극 응하고 가장 좋은 결과를 얻어내야 한다고 밝혔음

     

     o 1~8월 중국의 자동차 수출량은 61.9% 증가한 294만 대이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유럽시장에서의 중국산 전기차 시장점유율이 8%로 상승했고 2025년에는 15%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중국산 모델은 유럽산 대비 20%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함

     

     o 유럽 자동차 산업 분석기관 자토 다이내믹스(Jato Dynamics)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기준 중국산 전기차 원가는 3.2만 유로 미만, 유럽산은 5.6만 유로임

     

     o 2022년 비야디는 판매량 181만 대로 승용차 기업 중 1위를 석권하면서 상하이폭스바겐, 이치폭스바겐 등 중외 합자회사가 40년간 1위를 기록하던 국면을 종결했고, 올해 상반기 이치폭스바겐의 판매량은 84만 대로 여전히 비야디의 115만 대에 못미쳤음. 한편 독일계, 일본계 등 브랜드의 시장점유율도 점차 하락하는 추세임

     

     o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과 유럽은 전기차를 포함한 자동차 분야에서 광범위한 협력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EU 자동차 기업의 투자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음. 사실상 폭스바겐은 10억 유로를 투자하여 허페이시(合肥)에 전기차 혁신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했고, 이어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각각 샤오펑, 상치(上汽)와 협력한다고 발표함

     

     o 한편 상치(上汽), 비야디, 창청 등 중국기업들은 유럽에서의 현지화 생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현지 제품을 출시할 예정임

     

    자료원 : 중국신문주간

    https://baijiahao.baidu.com/s?id=1777190711469807411&wfr=spider&for=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