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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정부 지원정책에 힘입어 시내 면세점 확장 추세
    주요내용
    최근 국무원은 ‘소비 잠재력 방출로 소비 회복 촉진에 관한 의견`에서 시내 면세점 정책을 완비하여 중국 특색의 시내 면세점을 건설해야 한다고 밝혔음
    □ 최근 국무원은 '소비 잠재력 방출로 소비 회복 촉진에 관한 의견'에서 시내 면세점 정책을 완비하여 중국 특색의 시내 면세점을 건설해야 한다고 밝혔음. '중국 특색의 면세점'에는 중국 문화 홍보 뿐만 아니라 중국산 브랜드를 육성하여 해외로 진출시킨다는 의미가 담겨 있음

     o 시내 면세점은 리다오 면세점, 공항 면세점과 달리 주요 도시의 시내 중심에서 점포를 운영하며, 중국 해관의 면세 규정에 부합되는 관광객 대상 면세상품을 판매함. 정책 혜택에 힘입어 도시 면세점과 기타 면세 업종의 발전이 소비시장 구도를 재편할 것으로 전망됨

     o 2020년 3월부터 '소비의 양적 질적 발전 촉진을 통한 강대한 국내시장 형성에 관한 실시의견' 및 '14차 5개년 계획' 등에서 시내 면세점 건설을 언급하였음. 현재 중국의 시내 면세점은 규모가 작고 발전 초기 단계이며, 시내 면세점은 점포 위치 선정, 취급 상품 종류, 임대료 등 면에서 공항 면세점 대비 우위를 보유하고 있음

     o 귀타이쥐안(国泰君安) 증권사에 따르면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 등 1선 도시 시내 면세점의 2023년 매출은 172.5억 위안(약 3조원), 이윤 총액은 34.5억 위안(약 6,560억원)에 달할 전망임

     o 현재 주요 도시에 12개의 시내 면세점이 오픈되어 150개 브랜드의 3,700여종의 상품을 판매 중임. 중국면세그룹(中国中免)은 베이징, 상하이, 샤먼, 다롄, 칭다오 등 도시에 시내 면세점을 설립하였으며 2020년 기준 시장점유율이 90%에 달했음

     o '2022년 중국 상업 10대 이슈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 소비자들의 고급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면세시장은 지속 성장할 전망임

    자료 : 중국상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