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화) 상무부는 코로나19가 중국 소비시장에 전례없이 큰 충격을 초래하면서 '20.1~2월 소비재 소매액이 전년 동기대비 20.5% 하락하며 개혁개방 이래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함.
▶ 그러나 중국이 방역 성과를 달성하고 내수 진작, 소비 촉진 정책이 효과를 시현하면서 4/4분기 소비재 소매액이 전년 동기대비 4.6% 증가 ('20년 전체 소비재 소매액은 39조 2,0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9% 하락)
-특히 '20년에는 온라인 쇼핑, 비대면 배송, 라이브 커머스 등 새로운 소비 모델이 빠르게 발전한바, '20년 실물상품의 온라인 소매액이 9조 8,000억 위안으로 14.8% 증가하였고 전체 소비재 소매액 중 24.9%를 차지함.
▶ 또한, 택배량 833억 6,000만 건, 라이브 커머스(생방송) 2,000만 회 이상 등 중국은 8년 연속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시장 위치를 유지
- 이밖에 △중국 국산품의 품질 제고, △수입 경로 다원화, △면세 구매 정책 개선, △코로나19로 인한 출국의 어려움 등으로 기존 역외 소비가 중국으로 회귀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남. 이에 '20년 소비재 수입액이 1조 5,7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하였고 역외 전자상거래 수입액도 빠르게 증가함.
(자료원 : 상무부 신문판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