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 장쑤, 산동 GDP TOP3 구도 변동 없음 -
- 구이저우와 티베트의 GDP 성장 가장 빠름 -
□ 2018년 지역별 GDP
ㅇ 광동, 장쑤, 산동은 중국 경제총량 TOP3 자리를 유지함.
- 광동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8년 광동의 GDP는 97,277.77억 위안으로 10조 위안 가까이 달했음.
- 2018년 광동과 장쑤의 GDP는 처음으로 9조 위안에 진입, 3위인 산동은 여전히 7조 위안에 머물러 있음.
ㅇ 4개 지역의 GDP 성장 중요한 도약을 실현함.
- 그중 쓰촨 GDP는 40,678.13억 위안에 달해 처음으로 4조 위안에 진입
- 베이징과 안후이의 GDP는 3조 위안을 초과했으며 충칭 GDP는 2조 위안을 기록함.
- GDP가 3~5조 위안에 도달한 지역은 중국 경제의 제2등급에 속함.
ㅇ 2018년 간쑤, 하이난, 닝샤, 칭하이와 티베트 등 5개 지역의 GDP는 1조 위안 미만
- 다른 나머지 지역들의 GDP는 1조 위안을 넘어섬.
2019년 중국 31개지역 GDP 순위
자료: 中国经济周刊, 각지역통계국, 정부보고서
□ 2018년 지역별 GDP 성장률
ㅇ 2018년 GDP 성장속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구이저우와 티베트
- 2017년 대비 두 지역의 성장속도는 9.1%를 기록함.
ㅇ 18개 성(省)의 GDP 성장률, 중국 GDP 성장률을 넘어섬.
- 2018년 중국 GDP는 90조300억 위안에 도달해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함.
- 구이저우, 티베트, 윈난, 장시, 푸젠, 산시(陕西), 안후이, 쓰촨, 후베이, 후난, 허난, 칭하이, 저장, 닝샤, 광동, 광시, 산시(山西), 장쑤를 포함한 18개 성(省)의 GDP 성장률은 중국 GDP 성장률을 넘어섰음.
- 베이징, 허베이, 상하이의 GDP 성장률은 중국 GDP 성장률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함.
- GDP "거품빼기" 영향으로 텐진 GDP 성장률은 3.6%로 가장 낮은 수치로 나타남.
ㅇ 중국 서부지역 GDP가 가장 눈에 띄게 성장함.
- 2018년 GDP 성장률 TOP3 지역인 구이저우, 티베트, 윈난은 모두 서부지역에 속함. 동북 3성 중 랴오닝은 2018년 GDP 성장률이 반등해 2017년 4.2%에서 2018년 5.7%로 증가함.
□ 2019년 지역별 GDP 목표 구간화 설정
ㅇ 23개 지역이 올해 GDP 목표를 하향 조정함.
- 2018년 GDP TOP3지역을 예로 광동은 2019년 GDP 성장률 목표를 작년의 7%에서 6%~6.5%로 내렸고 장쑤는 작년의 7%이상에서 6.5%이상으로, 마지막으로 산동은 작년의 7% 이상에서 6.5%로 하향 조정함.
ㅇ 올해의 특징은 GDP 성장 목표 구간화
- 베이징, 안후이, 푸젠, 후베이, 허난, 후난, 하이난, 산시(陕西), 칭하이, 닝샤, 광동, 장시, 상하이, 지린 등 지역은 올해 GDP 성장 목표를 상한선이 있는 구간 값으로 정함.
2019년 중국 31개 지역 GDP 성장률 목표
(단위: %)
지역 |
2019년 GDP목표 |
2018년 GDP목표 |
베이징 |
6~6.5 |
약 6.5 |
텐진 |
약 4.5 |
5 |
허베이 |
약 6.5 |
약 6.5 |
산시(山西) |
약 6.3 |
6.5 |
내몽고 |
약 6 |
약 6.5 |
랴오닝 |
중국 GDP 성장률과 동일수준 유지 |
약 6.5 |
지린 |
5~6 |
약 6 |
헤이롱장 |
5 이상 |
6 이상 |
상하이 |
6~6.5 |
약 6.5 |
장쑤 |
6.5 이상 |
7 이상 |
저장 |
약 6.5 |
약 7 |
안후이 |
7.5~8 |
8 이상 |
푸젠 |
8~8.5 |
약 8.5 |
장시 |
8~8.5 |
약 8.5 |
산동 |
6.5 |
7 이상 |
허난 |
7~7.5 |
약 7.5 |
후베이 |
7.5~8 |
7.5 |
후난 |
7.5~8 |
약8 |
광동 |
6~6.5 |
약7 |
광시 |
약 7 |
7~7.5 |
하이난 |
7~7.5 |
7 |
충칭 |
6 |
약 8.5 |
쓰촨 |
약 7.5 |
약 7.5 |
구이저우 |
약 9 |
약 10 |
윈난 |
약 8.5 |
8.5 |
티베트 |
약 10 |
약 10 |
산시(陕西) |
7.5~8 |
약 8 |
간쑤 |
약 6 |
약 6 |
칭하이 |
6.5~7 |
약 7 |
닝샤 |
6.5~7 |
약 7.5 |
신장 |
약 5.5 |
약7 |
자료원: 人民网
□ 시사점
ㅇ 광동, 장쑤는 향후 압도적 우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ㅇ 연해지역과 중부지역의 경제격차가 점점 줄이고 있음.
- 후베이, 후난, 허난 등 중부지역은 더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됨.
ㅇ 구이저우는 중서부지역 중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
- 구이저우는 다른 중서부성에 비해 특별히 뛰어난 장점은 없으나 최근 구이저우의 교통 발전과 기초시설 건설이 구이저우성의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함.
ㅇ 간쑤, 하이난, 닝샤, 칭하이 및 티베트 지역은 지리적 영향을 받아 GDP 수치가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중국 정부의 지원정책에 힘입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큼.
ㅇ 중국 교통은행 수석 경제학자 리엔평(连平)은 2019년 경제하향 압력은 상반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거시정책이 효과를 나타냄에 따라 하반기 중국경제는 호전될 것으로 전망함. 2019년 중국 경제성장률은 6.3% 정도로 예상한다고 말함.
자료원: 人民网, 中国经济周刊, KOTRA 칭다오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