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2019년 100대 소매업 매출 8.6조위안 돌파

□ 최근 중국상업연합회와 중화전국상업정보센터에서는 공동으로 <2019년 중국  100대 소매업 순위>를 발표함

 ㅇ 내용에 따르면 2019년 중국 100대 소매업의 누적 매출은 8.6조위안을 돌파하여 전년대비 17.3% 증가하였음. 이는 동기 전체 사회소비품 매출 총액에서 20%를 차지한 수치임

□ (지역별) 기업수 순으로는 베이징(北京), 광둥(廣東), 장수(江蘇) 및 산둥(山東)에서 10개 이상의 기업이 동 순위에 진입하였으며 동 기업의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4%인 것으로 통계됨

 ㅇ 상하이(上海), 허베이(河北), 후베이(湖北) 등 3개 성(지역)에서는 약 5~10개 기업이 순위에 진입했고 이들 기업의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11.5%임

 ㅇ 저쟝(浙江), 안후이(安徽), 후난(湖南) 등을 비롯한 19개 성(지역)에서는 5개 미만의 기업만 순위에 진입했으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한 비중은 73%임

 ㅇ 특히 저쟝(浙江) 소재의 4개 기업은 총 2.7조위안의 매출을 창출했고, 베이징, 푸？(福建), 허베이 지역 내 소매업 매출액은 각각 2.5조위안, 991.6억위안, 790.4억위안을 기록함

□ (기업별) Tmall은 매출액이 2조6,120억위안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전체 소매업 매출에서 차지한 비중은 30.4%, 다음으로는 징둥(京東)이 2조854억위안으로 24.2%. 3위는 핀둬둬(拼多多)가 1조66억위안으로 11.7%를 차지하였음

 ㅇ 한편 매출 5위권 이내 기업의 누적 매출액은 6.4조위안, 10위권 기업의 누적 매출액은 6.9조위안으로 집계됨

□ 2015~2019년 기간 Tmall은 중국 소매업 100대 기업에서 꾸준히 1위를 차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매출액이 연속 상승함

 ㅇ 핀둬둬는 2018년에 100대 기업 순위에 최초로 등극하였으며 연간 4,716억위안의 매출을 창출함. 2019년에는 매출액이 전년대비 113.4% 증가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음. 끝

□ 출처: 첸잔산업연구원 (20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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