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1일 개최된 중국 철강수요 예측성과 발표회에서 야금공업 계획연구원 당위서기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리신촹(李新创)은 올해 중국은 글로벌 사상 처음으로 조강(粗钢) 생산량이 10억 톤을 초과한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o 1~11월 중국의 선철(⽣铁)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증가한 8.1억 톤,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5.5% 증가한 9.6억 톤으로, 올해 연간 조강 생산량은 10.5억 톤에 달해 글로벌 생산량의 60%를 점할 것으로 보임

o 올해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 온건한 통화정책 등 일련의 투자촉진 및 경제 안정적 성장 정책으로 건축, 기계, 에너지 등 업종의 철강 소비량이 양호한 증가세를 유지함에 따라, 전반적인 철강 소비가 비교적 빠른 성장을 보였고, 올해 중국 철강 수요도 약 1억 톤 증가하였음

o 2021년에도 중국 경제와 고정자산 투자가 비교적 빠른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건축, 기계, 자동차, 에너지, 가전, 철도, 컨테이너, 금속제품, 철강목재가구 등 업종의 철강 수요는 소폭 증가, 조선업 철강 수요는 지속 하락하여 철강 생산량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경제참고보
http://www.ce.cn/cysc/newmain/jdpd/yj/202012/22/t20201222_36139442.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