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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중국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공업기업 이윤은 전년대비 38.3% 하락한 4,107억 위원을 기록 

□ 코로나19 영향으로 1-2월 공업기업의 매출액은 11.6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7.7%하락, 영업경비는 9.7조 위안으로 17.8% 하락, 영업이익률은 3.5%로 1.17p 하락

- 이번 매출 및 이윤하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장 가동 중단과 판매 부진, 수출 침체, 춘절(설) 연휴 기간 두 차례 연장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임

□ 기업별로는 국유기업 1,465억 위안(-32.9%), 주식회사 3,158억 위안(-33.6%), 사기업 1,208(-36.6%), 외국 및 홍콩·마카오·타이완 투자 기업 796억 위안(-53.6%)

□ 41개 업종 중 이윤이 증가한 4개 업종은 담배(31.5%), 유색금속 제련(28.3%), 석유/가스 개발(23.7%),식품 가공(2.2%)임

□ 하락한 37개 업종 중 전자가 87%로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자동차 79.6%, 전기기계 68.2%, 화공66.4%이 그 뒤를 이음

 (출처: 신랑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