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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다오시, '시장구매무역' 정책에 힘입어 수출 호조

        - 지난해 9월 칭다오지모국제비즈니스무역센터(青岛即墨国际商贸城)`시장구매무역(市场采购贸易)'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올해 120일부터 새로운 무역방식이 적용되었으며, 한달 만에 97개 국가와 지역에 8.7억 위안(1,495억 원)에 달하는 상품을 수출하였음.

              ▶ 시장구매무역이란, 특정조건을 만족하는 자영업자가 국가에서 비준한 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후, 일정 금액 이내의 상품을 지정 해관을 통해 한 번에 통관수속을 진행하는 새로운 대외무역 방식임.

        - 칭다오해관에 따르면, 과거 자영업자는 수출입 자격을 갖추지 못하여 대행업체를 통해 수출을 진행했으나, 현재는 기업 진입문턱이 낮아져 산업클러스터 내의 자영업자와 무역회사는 등록을 진행하면 공급업체로 대외무역을 진행할 수 있게 됨.

        - 한국에 일용품을 수출하는 지모국제비즈니스무역센터 상가는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하루에 한번씩 물건을 수출하는데, 전에는 모든 제품을 일일이 신고했지만 지금은 한번만 신고하면 되어 수출 통관이 편리해졌고 증치세도 면제받고 있다고 전했음.

        (자료원 :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