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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구리 가격 9년 만에 최고치 기록... 공급 부족 이어져
    주요내용
    올해 2월부터 구리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여 9년만에 최고치인 톤당 7만 위안(약 1,218만원)에 달했고, 현재는 톤당 6만 위안(약 1,044만원) 수준의 가격대를 유지 중임

    □ 올해 2월부터 구리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여 9년만에 최고치인 톤당 7만 위안(약 1,218만원)에 달했고, 현재는 톤당 6만 위안(약 1,044만원) 수준의 가격대를 유지 중임

    o 세계금속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최대 구리 소비국가로 2020년 세계 정제구리 수요량의 59%를 차지하였으며, 구리는 주로 전력, 가전, 건축, 신에너지 자동차 등 산업에 사용되고 있는데, 가전 등 산업의 수요는 안정적이나 풍력, 태양광 발전, 신에너지 자동차 등 산업의 수요는 단기간 계속하여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o 업계에서는 이번 구리 가격 상승 원인을 글로벌 구리 생산량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수입원가 상승 및 해외 공급 부족으로 분석하였음. 세계 구리 생산량은 2021년, 2022년, 2023년 각각 126만 톤, 109만 톤, 73만 톤으로 추산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o 구리 가격 상승으로 가전 판매가도 덩달아 상승세로, 업계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까지 가전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음. 중국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메이디(美的)는 3월 1일부터 냉장고 가격을 10~15% 인상했고, 에어컨 제조업체인 거리(格力)도 구리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 판매가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자료원 : 중국경제망
    http://www.ce.cn/cysc/ny/gdxw/202103/15/t20210315_36381026.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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