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내용
- 중국 국가통계국은 2022년 연간 GDP가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했다 발표함(1/17)
□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연간 GDP가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한 121조 207억 위안에 달했으며, 그중 4분기 GDP 성장률은 2.9%에 달한 것으로 드러남
- 국가통계국 캉이(康義) 국장은 2022년 방역 정책 최적화 및 경제 사회 발전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둬 거시 경제를 전반적으로 안정시켰으며, 경제 총량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경제 발전이 향상되었다고 밝힘
□ 캉 국장은 글로벌 형세가 여전히 복잡하고 심각하며, 중국 내 수요 위축, 공급 충격, 약세 전망의 3중 압력이 여전히 크기 때문에 경제 회복의 기반이 견고하지 않다고 강조함
- 캉 국장은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되, 안정 속 성장 추구(穩字當頭, 穩中求進)’의 정책 기조를 견지하고, 안정적 성장·고용 안정·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어 경제 운영의 전반적인 개선을 촉진하고 효과적인 질적·양적 성장을 실현할 것이라 설명함
□ 저상증권 리차오(李趙)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펀더멘털이 코로나19의 단계적 영향을 받아 2022년 4분기 경제 성장률이 전분기대비 다소 하락했다고 분석함
- 그는 2022년 10-11월 코로나19와 부동산의 영향으로 주요 경제 데이터들이 반락했고, 12월 방역 최적화 조치 ‘신규 10개 조항(新十?)’ 시행 후 감염 절정기에 진입이 그 이유라고 전함
□ 중국 중앙재경위원회 판공실 한원슈(韓文秀) 부주임은 2022년 경제 성장률이 연초의 예상치와 차이가 있지만, 기타 지표들이 비교적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언급함
- 그는 최적화된 방역 정책이 경제 회복 및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존량(存量) 및 증량(增量)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여 2023년 중국 경제가 전체적으로 반등할 것이라 전망함
(출처: 제일재경) https://finance.eastmoney.com/a/2023011726156711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