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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내 외국계 화장품 기업, R&D센터·라이브방송 마케팅 투자 확대
    주요내용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내 화장품 소비가 위축되면서 중국내 유명 글로벌 화장품 기업도 실적이 부진했으나, 중국이 여전히 글로벌 최대 화장품 시장인 점을 감안하여 일부 브랜드는 R&D 센터 건설, 라이브방송 마케팅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의사를 밝힘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내 화장품 소비가 위축되면서 중국내 유명 글로벌 화장품 기업도 실적이 부진했으나, 중국이 여전히 글로벌 최대 화장품 시장인 점을 감안하여 일부 브랜드는 R&D 센터 건설, 라이브방송 마케팅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의사를 밝힘

     o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4.5% 감소한 3,936억 위안(약 74조 원)으로 최근 10년간 처음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고 2022년 10여개 외국계 화장품 브랜드가 중국시장에서 퇴출하거나 판매 전략을 조정함

      - 에스티로더 산하의 캐나다 혁신뷰티업체 Deciem는 지난해 4월 중국에서 4개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중단하고 MAYBELLINE, 시세이도 자(Za)는 오프라인 업무를 축소했으며 CosMedix 등 여러 브랜드는 온라인 플래그십숍 운영을 중단함

     o 2020년부터 외국계 화장품 브랜드는 온라인 플랫폼 진출을 강화하고 가격 할인 정책을 취했으나, 이러한 조치가 글로벌시장 판매가에 영향주어 올해는 점차 가격을 인상하고 자체로 가격 책정이 가능한 라이브 방송 마케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

     o 한편 2월 초 독일 스킨케어 기업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는 상하이 R&D센터 설립이 비준 받아 향후 과학적인 피부관리, 친환경 발전, 인재영입 등 면에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을 밝힘

    자료원 : 중국상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