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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하이커우, 노동절 연휴 면세점 매출 ‘껑충’
    중국면세그룹(CDFG)이 운영하는 하이커우(海口)의 면세점을 찾은 쇼핑객들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 [4월 30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중국면세그룹(CDFG)이 운영하는 하이커우(海口)의 면세점을 찾은 쇼핑객들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 [4월 30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일] 노동절 연휴 이틀째인 4월 30일, 많은 여행객들이 하이난(海南)성 각 지역에서 운영 중인 면세점을 찾아 쇼핑을 즐겼다.

    중국은 2011년 4월 20일부터 하이난성에서 내국인 면세정책을 시행했다. 지난 12년간 정책 효과가 분출되면서 누적 3428만 명(연인원 기준)의 쇼핑객이 방문, 면세품 1850억 위안(약 35조 8160억 원)어치를 구매했다. 해당 정책은 하이난 관광∙쇼핑 소비를 촉진하고 해외 고가 소비를 되돌리는 유용한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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