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中 전기차 업체, 홍콩 발판 삼아 글로벌 진출 가속화
    •  저자
      베이징 지부
    •  요약
      중국자동차제조업협회(CAAM)는 11월 27일 중국 홍콩에서 제1회 자동차산업공급망포럼을 개최, 수십 명의 전기차 기업 및 정부 관계자가 참석하여 홍콩을 통한 중국 본토 자동차 제조업체의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

    □ 중국자동차제조업협회(CAAM)는 11월 27일 중국 홍콩에서 제1회 자동차산업공급망포럼을 개최, 수십 명의 전기차 기업 및 정부 관계자가 참석하여 홍콩을 통한 중국 본토 자동차 제조업체의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

     

     o CAAM 사무총장 푸빙펑(付炳锋)은 포럼에서 “중국 자동차 기업들은 해외사업 전개 시 무역 규제, 국제 표준 준수, 애프터서비스 등 일련의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홍콩 지역이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신기술 도입을 위한 글로벌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

     

     o 지난 8월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100%로 인상, 지난달 유럽연합(EU)은 중국산 전기차 관세를 45.3%까지 인상. 이에 중국의 주요 전기차 기업은 유럽과 멕시코에 생산기지를 설립하고 아프리카와 동남아 진출을 모색

     

     o 또한 중국 전기차 기업들은 홍콩 시장을 확장하고 홍콩에서 신제품 테스트를 진행. 샤오펑(小鹏) 자동차는 지난 7월 홍콩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지리(吉利) 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지커(极氪)는 지난 7월 홍콩에서 6인승 전기차를 선보임

     

     

    자료원 :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https://sc.mp/i5vpe?utm_source=copy-link&utm_campaign=3288393&utm_medium=share_wid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