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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시, 1~9월 수출입 증가율 전국 평균 5.8%p 상회
    주요내용
    베이징시 해관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수출입은 2조 2,300억 위안이며, 이 중 수출은 1조 7,700억 위안, 수입은 4,583억 위안임. 수출입 증가율이 전국 평균 증가율을 5.8%p 상회함
    □ 베이징시 해관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수출입은 전년 동기대비 28.5% 증가한 2조 2,300억 위안(약 410조원)이며, 이 중 수출은 28.3% 증가한 1조 7,700억 위안(약 326조원), 수입은 29.1% 증가한 4,583억 위안(약 84조원)임. 수출입 증가율이 전국 평균 증가율을 5.8%p 상회함

    o 주요 무역 파트너는 EU(영국 제외), 아세안, 미국, 호주, 사우디아라비아로 수출입이 각각 13.2%, 29.6%, 78%, 23.4%, 37.4% 증가.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수출입은 14.6% 증가한 8,970억 위안(약 165조원)으로 전체 수출입의 40.2%를 차지하였고, RCEP 국가에 대한 수출입은 23.2% 증가한 5,010억 위안(약 92조원)으로 전체의 22.4%를 차지함

    o 에너지 제품 수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자동차 및 관련 제품 수입이 지속 하락세이며 1~3분기 5대수입 품목은 원유, 자동차, 농산품, 천연가스, 철광석 및 정광임. 9월에는 원유, 천연가스, 석탄 및 갈탄 수입액이 각각 31.9%, 131.5%, 346.9% 급증하였음

    o 수출을 보면 1~3분기 정제유, 휴대폰, 집적회로, 철강재 수출이 각각 4.5%, 32.5%, 41.5%, 8.3% 증가하였음. 9월에는 집적회로와 자동차부품 수출액이 각각 85.7%, 49.2% 증가하고, 휴대폰 수출량은 15.7% 감소한 623만 대로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음

    자료원 : 베이징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