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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Counterpoint는 올해 4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가 시장점유율 21.4%로 삼성(19.1%)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

□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Counterpoint는 올해 4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가 시장점유율 21.4%로 삼성(19.1%)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

 

ㅇ 4월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총 6,937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하였음

 

  - 1/4분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2% 감소한 3억 대이며, 1~5위 브랜드는 삼성(18.5%), 화웨이(14.2%), 애플(13.7%), 샤오미(9.3%), 오포(8%)임

 

ㅇ 삼성은 4월 코로나19로 인도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대폭 감소하였고, 인도에서의 스마트폰 생산도 영향을 받았음

 

ㅇ 일부 업계 관계자는 화웨이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 지위를 장기간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음

 

  - 5월 이후 인도가 봉쇄조치를 완화하면 삼성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하고, 또한 삼성은 미국과 유럽에서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상승할 전망

 

  - 화웨이는 미국의 규제가 강화되어 스마트폰 칩 공급이 더 큰 도전에 직면하면서 전반 스마트폰 공급체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자료 : 시나과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