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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中, 신인프라 건설 필요성 대두
    주요내용
    환구시보는 4월 28일자 사설(화샤(华夏)신공급경제학연구원 쟈캉(贾康) 원장)을 통해 신인프라 건설(정보 인프라, 융합 인프라, 혁신 인프라 등 3대 분야) 필요성이 대두되었다고 발표함

    □ 환구시보는 4월 28일자 사설(화샤(华夏)신공급경제학연구원 쟈캉(贾康) 원장)을 통해 신인프라 건설(정보 인프라, 융합 인프라, 혁신 인프라 등 3대 분야) 필요성이 대두되었다고 발표함

     o 신인프라 건설은 데이터센터, 인공지능센터, 5G네트워크, 산업인터넷, 사물인터넷 등을 포함하며 일부는 부동산 형태로 나타남. 예를 들면 신구나 개발구에 설립한 플랫폼회사 본사 혹은 센터 등으로서 알리바바, 텐센트, 징둥, 쑤닝 등은 모두 관련 센터를 보유하고 있음

     o 한편 클라우드 컴퓨팅, 인터넷, 사물인터넷 등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러한 센터 건설은 시멘트 위주의 인프라 건설과는 차이가 있음

    □ 2008년 국제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중국 정부는 4조 위안(약 688조 원) 규모의 인프라 건설을 추진했으며, 이번 코로나19에 따른 비상 시기에도 이와 유사한 규모의 대투자가 절실함

     o 코로나19 이후 경제데이터를 보면 신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신규 업종이 역성장을 보였음. 신인프라 건설은 과거 정보기술 개발이 실제 응용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앞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야 함

     o 예를 들면 국민생활과 직접 연관되는 전자상거래는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이는 신인프라 건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증명해 주고 있음

    □ 한편, 신인프라 건설과 관련하여, 맹목적인 화려함 보다는 국민경제 실제 수요에 부합하도록 부동산 건설과 현실적인 응용간 관계 정립를 잘 진행해야 함

    ※ 신인프라 건설 3대 분야
    1) 정보 인프라 : 주로 5G, 사물인터넷(IoT), 산업 인터넷, 위성 인터넷을 대표 주자로 하는 통신 네트워크 인프라를 비롯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블록체인 등을 대표로 하는 신기술 인프라, 그리고 데이터센터, 스마트 컴퓨터센터를 대표로 하는 연산처리능력(해시레이트) 인프라 등임
    2) 융합 인프라 : 주로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활용해 기존 인프라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면서 형성되는 융합 인프라임. 대표적인 예로는 스마트 교통인프라와 스마트 에너지 인프라 등이 있음
    3) 혁신 인프라 : 주로 과학연구, 기술개발, 제품 연구제작을 지원하는 공익성을 지닌 인프라로 중대 과학기술 인프라와 과학교육 인프라, 산업기술 혁신 인프라 등임

    (자료 : 환구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