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내용
- 최근 폭스바겐과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샤오펑(Xpeng)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양사는 중형차 시장을 겨냥하여 전기차 모델 2종을 공동 개발한 후 폭스바겐 브랜드로 2026년 출시한다고 발표함
□ 최근 폭스바겐과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샤오펑(Xpeng)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양사는 중형차 시장을 겨냥하여 전기차 모델 2종을 공동 개발한 후 폭스바겐 브랜드로 2026년 출시한다고 발표함
o 전략적 기술 협력과 관련해서는 샤오펑의 G9 모델 플랫폼과 디지털 콕핏(디지털 자동차 운전석),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향후 전기차 플랫폼, 소프트웨어 기술,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할 예정
o 협력의 일환으로 폭스바겐은 7억 달러를 투자하여 샤오펑의 지분 4.99%를 인수하는데 거래가 완료되면 폭스바겐은 샤오펑의 3대 주주로 부상할 전망
o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순수전기차 인도량은 48% 증가한 32만 대로 전체 자동차 인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5.6%에서 올해 7.4%로 상승했으나 중국시장에서의 인도량은 2% 감소한 6만 대로 나타남
자료원 : 중국매일경제신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