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정부는 중고차 수출을 정식으로 시행하고 베이징 등 10개 성시에서 시범적으로 수출하겠다고 발표함
- 시범적으로 수출을 하는 10개 성시는 베이징, 텐진, 상하이, 타이저우, 지닝, 광둥, 청두, 시안, 칭다오, 시아먼임
□ 상무부는 중고차 수출을 통해 중국의 대외무역의 질적인 발전을 이루고, 침체되었던 국내 자동차 판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중국 자동차 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
□ 중국 자동차 유통 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의 중고차 교역량은 1,382만대로 신차 판매량의 반도 미치지 못함
- 일반적으로 선진국에서 중고차 판매량은 신차 판매량의 2배임을 미루어 보았을 때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볼 수 있음
□ 중고차의 평균 판매가격을 6만위안, 매년 100만대 수출한다고 가정했을 때 수출액 전망치는 600억 위안임
- 또, 중고차 수출은 자동차 부품과 수리 서비스의 수출까지 동반함으로 추가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주력시장은 일대일로 연선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
- 그 이유는 일대일로 연선국가에서의 중고차 수요가 크고, 수출 판로 개척이 되어있기 때문임
(출처:양광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