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티 메이커 시장 급성장, 2023년 연판매액 115억9000만 위안 전망 -
- 시장진출 위해선 중국 차 문화 이해 필수 -
□ 상품 개요
자료원: 바이두(百度)
상품명 |
스마트 티(TEA) 메이커 |
|
HS Code |
851671(커피·차를 끓이는 기기) |
|
관세율 |
기본 관세율 |
8% |
한-중 FTA 협정세율 |
0% |
|
인증제도 |
CCC인증 |
□ 선정 사유 및 시장동향
ㅇ 최근 중국 내 가정용 스마트 티 메이커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
- 거대한 중국 차(茶) 관련(찻잎, 차구) 시장 및 커피의 영향으로 대중화되고 있는 가정용 커피 메이커와 결합해 나타난 현상임.
- 2017년 중국의 차 재배 면적은 약 300만 ha이며 찻잎 총 생산량은 255만 톤으로 세계 차 생산량의 44.8%를 차지함.
- 차구(茶具) 시장 역시 2017년 판매액 192억4800만 위안을 달성해 최고치를 경신함.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최적의 차 맛을 찾아주는 스마트 티 메이커
자료원: 天猫
최근 5년간 중국 찻잎 생산량
(단위: 만 톤)
자료원: 前瞻产业研究院, KOTRA 난징 무역관 정리
최근 5년간 중국 차구(茶具) 판매액
(단위: 억 위안)
자료원: 前瞻产业研究院, KOTRA 난징 무역관 정리
ㅇ 가정용 음료 제조기기 시장은 차, 커피 등 음료 체인점과 더불어 지속 성장 추세임.
- 커피 음용이 대중화되면서 가정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가정용 커피 머신 시장규모도 성장 추세임.
- 2017년 가정용 커피 머신 판매액은 3억6600만 위안으로 전체 전체 커피 머신 시장 5억9700만 위안의 73.17%를 차지함.
최근 3년간 중국 가정용 커피 머신 판매액
(단위: 위안)
자료원: 决策狗大数据平台
- 첸잔(前瞻) 산업연구원은 가정용 스마트 티 메이커 시장 역시 연간 성장률 6.6%대를 유지할 것이며, 2023년 판매액은 115억9000만 위안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함.
□ 수입동향
ㅇ 커피·차를 끓이는 기기(HS Code 851671) 수입동향
- 전체 수입액은 2017년 기준 약 4637만 달러로 전년 대비 45.6% 증가함
- 주요 수입국은 루마니아,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 제품임. 2016년 대비 대우크라이나 수입액이 대폭 증가한 반면 대미국, 대포르투갈 수입은 감소해 국가별 수입액 연간 변동폭이 큰 것으로 파악됨.
- 대한국 수입액은 2016년 대비 33.9% 감소함.
중국 커피·차 끓이는 기기 국가별 수입동향(HS Code 851671)
(단위: 천 달러, %)
순위 |
국가명 |
2016년 |
2017년 |
||
수입액 |
증감률 |
수입액 |
증감률 |
||
- |
총계 |
31,852 |
20.2 |
46,373 |
45.6 |
1 |
루마니아 |
12,148 |
38.8 |
13,966 |
15.0 |
2 |
이탈리아 |
4,878 |
-1.1 |
6,313 |
29.4 |
3 |
스위스 |
2,728 |
-23.3 |
5,627 |
106.3 |
4 |
슬로베니아 |
1,196 |
21.2 |
3,862 |
222.8 |
5 |
우크라이나 |
6 |
0.0 |
2,823 |
44,933.5 |
6 |
헝가리 |
1,217 |
133.9 |
1,642 |
34.9 |
7 |
미국 |
2,502 |
83.9 |
1,317 |
-47.4 |
8 |
독일 |
621 |
43.4 |
1,284 |
106.8 |
9 |
포르투갈 |
1,501 |
2.3 |
1,272 |
-15.3 |
10 |
오스트리아 |
1,112 |
-5.0 |
1,246 |
12.0 |
18 |
한국 |
104 |
1.9 |
68 |
-33.9 |
자료원: KITA
중국 커피·차 끓이는 기기 성별 수입동향(HS Code 851671)
(단위: 천 달러, %)
순위 |
성(省)명 |
2016년 |
2017년 |
||
수입액 |
증감률 |
수입액 |
증감률 |
||
- |
총계 |
31,852 |
20.2 |
46,373 |
45.6 |
1 |
상하이 |
18,749 |
18.8 |
28,754 |
53.4 |
2 |
광둥성 |
6,664 |
5.2 |
6,083 |
-8.7 |
3 |
장쑤성 |
2,698 |
10.8 |
5,368 |
99.0 |
4 |
저장성 |
1,738 |
493.9 |
3,035 |
74.6 |
5 |
베이징 |
1,477 |
94.9 |
2,238 |
51.6 |
6 |
충칭 |
4 |
-88.7 |
511 |
11,696.2 |
7 |
쓰촨성 |
32 |
-80.5 |
144 |
345.9 |
8 |
랴오닝성 |
78 |
17.6 |
79 |
0.7 |
9 |
하이난성 |
68 |
15.0 |
50 |
-27.0 |
10 |
산둥성 |
52 |
-72.5 |
43 |
-17.3 |
자료원: KITA
최근 3년간 중국 커피·차 끓이는 기기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구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수입액 |
26,502 |
31,852 |
46,373 |
증가율 |
-13.0 |
20.2 |
45.6 |
자료원: KITA
□ 경쟁 동향
ㅇ 중국 스마트 티 메이커 브랜드 경쟁 동향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 조작을 지원함.
- 수온, 수압 및 끓이는 시간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차를 연구·시스템화해 티 메이커 자체적으로 차 종류별 최적의 설정을 제공함.
브랜드 |
국가 |
제품 |
金灶/KAMJOVE
|
중국 |
가격: 1,300위안 |
泉笙道/CHISONDO
|
중국 |
가격: 1,298위안 |
西摩/SMAL
|
중국 |
가격: 658위안 |
铂富/Breville
|
호주 |
가격: 2,928위안 |
佰欣芮
|
중국 |
가격: 4,130위안 |
得窑
|
중국 |
가격:500위안 |
자료원:百强网, 淘宝, 天猫, KOTRA 난징 무역관 정리
ㅇ 캡슐형 스마트 티 메이커 브랜드 경쟁 동향
- 캡슐형 스마트 티 메이커 제품 역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 조작을 지원하며 차 종류별 적정 수온, 수압 및 시간을 설정해줌.
- 캡슐형 커피와 캡슐형 차 모두 호환해 지원하는 티 메이커 제품이 많음.
- 일부 제품의 경우 캡슐에 적힌 일련번호를 인식해 자동 맞춤 설정을 지원함.
브랜드 |
국가 |
제품 |
奈斯派索/nespresso
|
스위스 |
가격: 2,788위안 |
TEADIVA
|
중국 |
가격: 4,980위안 |
Onecup
|
중국 |
가격: 1,599위안 |
Dr.drinks
|
중국 |
가격:398위안 |
□ 전망 및 시사점
ㅇ 향후 중국 티 메이커 관련 시장은 계속 성장할 전망임.
- 수천 년을 이어온 중국 차 문화와 차 관련 시장(찻잎, 차구) 확대 추세에 비춰보아 스마트 티 메이커 시장 역시 시장 확대가 예상됨.
ㅇ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중국 차 문화 이해가 필수
- 차를 우려내는 행위 자체에 의미를 두며 천천히 음미하길 선호하는 중국인들의 전통 습관을 이해해야 하며 지나친 기계화, 자동화 제품은 오히려 시장성을 해칠 수도 있음.
- 첸잔(前瞻) 산업연구원은 스마트 티 메이커의 방향성은 기계화 대신 세밀화, 정밀화로 설정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함.
- 고가의 차, 차구에도 비교적 관대한 중국인들의 소비 경향을 고려해 프리미엄 제품 수출 가능성을 고려해야 함.
ㅇ 젊은 세대층을 겨냥한 제품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음.
- 기존 차 소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장년층은 오랜 기간 사용해온 전통 차구에 익숙해졌을 가능성이 커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질 수 있음.
- 젊은이들의 입맛을 고려해 차뿐만 아니라 밀크티, 커피 등 다른 음료 제품과도 호환될 수 있는 제품의 연구·판매도 고려해 볼 수 있음.
자료원: 바이두(百度), 前瞻产业研究院, 决策狗大数据平台, KITA, 百强网, 淘宝, 天猫 및 KOTRA 난징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