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 피부에 맞는 무독성 제품이 인기 -
-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유아용 물티슈의 빠른 성장세 -
□ 상품 기본정보
ㅇ 상품명: 유아용 화장품
ㅇ HS Code: 481820(클렌징 티슈), 330499(스킨케어), 330510(샴푸)
ㅇ 관세율: 해당 사항 없음.
ㅇ 수입규제 및 인증: 없음.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시장규모
- 2017년 유아용 화장품 시장은 3억9100만 홍콩달러(약 555억 원)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음.
-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유아용 화장품 시장은 매년 꾸준히 성장해 2022년 시장규모는 4억3900만 홍콩달러(약 628억 원)로 예상됨.
- 유아용 화장품은 아기용 물티슈, 스킨케어, 헤어케어 순으로 시장규모가 크며 유아용 물티슈가 최근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임.
홍콩 유아용 화장품 시장규모
(단위: 백만 홍콩달러)
자료원: Euromonitor
ㅇ 시장동향
- 과거 멜라민 분유 사태와 최근 불법 백신 파동으로 중국 내 유아용품산업은 신뢰받지 못함. 반면 홍콩에서 유아용 화장품을 구매하는 중국 소비자는 꾸준히 증가함.
- World Green Organization(WGO) 단체의 유아용 화장품 소비자 설문에 따르면 홍콩 소비자의 75%가 상품의 안전성, 성분, 품질을 중요시 여김.
-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홍콩 소비자들은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선호해 고가 및 유럽 브랜드의 유아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음.
□ 수입규모 및 동향
ㅇ (전체) 2017년 화장품(HS Code 481820, 330499, 330510 기준) 총 수입액은 각각 8억9000만, 10억2000만, 28억5730만 홍콩달러임.
- HS Code별 수입금액은 유아용 화장품을 포함한 각 품목의 전체 수입금액을 나타내므로 수입 통계는 참고 자료로만 활용
ㅇ (한국) 최근 3년간 클렌징 티슈 및 스킨케어 품목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스킨케어 품목은 3년 연속 수입규모 1위를 차지함.최근 3년간 샴푸 품목은 소폭 상승하는 추세임.
홍콩 클렌징 티슈 등 화장품 국가별 수입동향(HS Code 481820)
(단위: 백만 홍콩달러, %)
순위 |
국가명 |
2015년 |
2016년 |
2017년 |
|||
수입액 |
증감률 |
수입액 |
증감률 |
수입액 |
증감률 |
||
1 |
중국 |
579 |
-7.4 |
577 |
-0.4 |
581 |
+0.8 |
2 |
한국 |
75 |
+133.8 |
102 |
+37.4 |
119 |
+16.6 |
3 |
대만 |
87 |
-7.1 |
99 |
+13.7 |
96 |
-3.1 |
4 |
싱가포르 |
12 |
+11.1 |
18 |
+49.1 |
23 |
+22.2 |
5 |
일본 |
19 |
-26.5 |
22 |
+16.6 |
15 |
-30.8 |
6 |
미국 |
36 |
-35.2 |
20 |
-46.2 |
13 |
-35.3 |
7 |
인도네시아 |
7 |
-26.6 |
7 |
+1.4 |
7 |
-6.8 |
8 |
네덜란드 |
4 |
-47.9 |
4 |
-1.7 |
7 |
+87.3 |
9 |
태국 |
44 |
+74.3 |
34 |
-23.4 |
5 |
-84.7 |
10 |
마카오 |
6 |
-22.3 |
5 |
-18.3 |
4 |
-16.1 |
주: HANDKERCHIEFS, CLEANSING OR FACIAL TISSUES AND TOWELS, OF PAPER PULP, PAPER, CELLULOSE WADDING OR WEBS OF CELLULOSE FIBERS
자료원: 홍콩 통계청
홍콩 선크림 등 스킨케어제품 국가별 수입동향(HS Code 330499)
(단위: 백만 홍콩달러, %)
순위 |
국가명 |
2015년 |
2016년 |
2017년 |
|||
수입액 |
증감률 |
수입액 |
증감률 |
수입액 |
증감률 |
||
1 |
한국 |
3,955 |
+65.6 |
6,791 |
+71.7 |
7,042 |
+3.7 |
2 |
싱가포르 |
2,690 |
-9.0 |
2,958 |
+10.0 |
4,235 |
+43.2 |
3 |
일본 |
2,200 |
+22.2 |
3,304 |
+50.2 |
4,191 |
+26.8 |
4 |
중국 |
1,941 |
+5.7 |
2,163 |
+11.4 |
2,363 |
+9.2 |
5 |
미국 |
1,914 |
+20.9 |
2,016 |
+5.3 |
1,924 |
-4.5 |
6 |
프랑스 |
2,014 |
-3.6 |
1,715 |
-14.8 |
1,791 |
+4.4 |
7 |
스위스 |
1,356 |
-14.4 |
1,255 |
-7.5 |
1,742 |
+38.8 |
8 |
대만 |
1,071 |
+21.4 |
1,150 |
+7.4 |
1,007 |
-12.4 |
9 |
네덜란드 |
674 |
+19.6 |
639 |
-5.1 |
921 |
+44.0 |
10 |
이탈리아 |
597 |
+6.6 |
621 |
+4.0 |
730 |
+17.6 |
주: BEAUTY OR MAKE-UP PREPARATIONS AND PREPARATIONS FOR CARE OF THE SKIN NESOI, INCLUDING SUNSCREENS AND SUNTAN
자료원: 홍콩 통계청
홍콩 샴푸 등 헤어케어제품 국가별 수입동향(HS Code 330510)
(단위: 백만 홍콩달러, %)
순위 |
국가명 |
2015년 |
2016년 |
2017년 |
|||
수입액 |
증감률 |
수입액 |
증감률 |
수입액 |
증감률 |
||
1 |
중국 |
417 |
-1.0 |
347 |
-16.8 |
269 |
-22.5 |
2 |
일본 |
155 |
+27.9 |
165 |
+6.3 |
142 |
-14.0 |
3 |
대만 |
139 |
+0.1 |
159 |
+14.6 |
124 |
-21.9 |
4 |
한국 |
88 |
+304.2 |
84 |
-4.7 |
93 |
+10.6 |
5 |
미국 |
131 |
+49.8 |
95 |
-27.9 |
83 |
-12.8 |
6 |
독일 |
67 |
+22.1 |
66 |
-2.2 |
58 |
-11.6 |
7 |
영국 |
38 |
+42.8 |
47 |
+23.5 |
38 |
-19.5 |
8 |
마카오 |
31 |
-10.4 |
20 |
-35.9 |
26 |
+29.4 |
9 |
이탈리아 |
18 |
+7.9 |
15 |
-14.1 |
25 |
+62.7 |
10 |
호주 |
18 |
-3.1 |
20 |
+14.1 |
24 |
+20.1 |
자료원: 홍콩 통계청
□ 경쟁 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경쟁 동향
- 홍콩은 현지 브랜드보다 해외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높아 대부분 유럽, 호주를 비롯한 해외 브랜드가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임.
- 독일 브랜드 Sebamed와 호주 브랜드 QV는 스킨케어, 헤어케어에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
- 홍콩 Watsons Baby 담당 매니저 인터뷰에 따르면, "최근 스킨케어 제품에서 Sebamed 브랜드 제품의 인기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함.
ㅇ 주요 경쟁기업
홍콩 유아용 화장품 기업별 시장점유율
순위 |
브랜드 로고 |
브랜드명 |
점유율(%) |
1 |
|
Johnson’s baby |
46.6 |
2 |
|
Huggies |
10.4 |
3 |
|
Baby Sebamed |
8.9 |
4 |
|
Pigeon |
6.5 |
5 |
|
Pampers |
4.4 |
6 |
|
Nu Skin Epoch |
3.9 |
7 |
|
Mannings (자체상품) |
2.8 |
8 |
|
Select (자체상품) |
1.9 |
9 |
|
First Choice (자체상품) |
1.9 |
10 |
|
QV |
1.5 |
자료원: Euromonitor, 해당 홈페이지
□ 유통구조
ㅇ 주로 대형 드러그스토어에서 구매
- World Green Organization(WGO)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아용 화장품 구매자의 85%가 대형 드러그스토어(Mannings, Watsons 등)에서 구매
- 일반 백화점, 슈퍼마켓, 편의점 유통량은 감소하는 추세임.
- 최근 홍콩 소비자들은 해외 유아용 화장품 제품들을 비교 후 온라인상으로 직접 구매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음.
□ 시사점
ㅇ 유아용 화장품은 제품 안전성이 우선
- 홍콩 소비자들은 가격보다 제품 안전성을 중요시함. 유럽산 유아용 화장품은 성분 규제가 까다로워 안전성이 보장된다고 여기기 때문에 유럽산 제품을 선호함.
- 매년 유아용 화장품 고가제품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음.
- Johnson’s Baby는 자체 품질안전인증 시스템인 CPM™(CLINICALLY PROVEN MILDNESS)을 갖추고 있고, Sebamed는 독일의외코테스트(Öko Test)와 엄격한 품질인증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으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ㅇ 유아용 물티슈 빠른 성장세
- 홍콩은 날씨가 습하고 더워 아이를 땀띠와 세균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물티슈 소비량이 많고 시장규모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 홍콩의 한국 물티슈 제품 수입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유아용 물티슈의 점유율은 아직 높지 않은 수준임. 한국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인식이 확산된다면 유아용 제품 시장점유율도 상당 수준까지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자료원: Euromonitor, 홍콩 통계청, 브랜드 홈페이지, World Green Organization (WGO) 및 KOTRA 홍콩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