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 정보

    中, 1~11월 가전제품 수출액 2.8% 증가한 805억 달러

    □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올해 1~11월 중국의 가전제품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한 805억 달러이고, 11월 수출은 13.4% 증가한 72억 달러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임

     

    o 중국전기기계제품수출입상회에 따르면 인플레이션과 무역장벽의 영향으로 올해 유럽과 미국시장에 대한 가전제품 수출 증가율이 둔화되었으며, 가전업체는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일대일로 및 해외 신흥시장 개척에 매진하고 열펌프 등 친환경 제품 수출로 새로운 수출 성장동력을 발굴. 업계 선도기업은 해외 공급망을 완비하고 생산기지 증설 추세를 보임

     

     - 주요 사례를 보면 △메이디그룹(美的)은 이집트 외 브라질과 멕시코에 생산기지를 건설. 올해 상반기 해외 매출이 3.5% 증가한 805억 위안(한화 약 15조 원) 달성 △창훙화이(長虹華意)의 멕시코 냉장고 압축기 공장이 생산에 돌입 △하이얼(海爾) 이집트 공장건설 착공. 1기 공장은 2024년 상반기 가동하여 에어컨, 세탁기, TV 생산, 2기 공장이 가동되면 연간 생산량은 100만 대에 달해 아프리카, 중동, 유럽 지역을 아우를 예정 △신바오(新寶)는 인도네시아, 완화전기(萬和電氣)는 태국에 첫 해외 생산기지를 건설

     

    o 2021년 중국의 가전제품 수출은 역대 최고치인 1,184억 달러로 2019년 대비 50%가량 증가했고 2022년 수출은 1,121억 달러를 기록함. 가전은 집적회로, 컴퓨터, 휴대폰에 이어 수출 규모가 1,000억 달러를 돌파한 네 번째 전기기계제품으로 부상

     

    o 올해 1~10월 가전제품 수출을 보면 에어컨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한 5,808만 대, 냉장고 수출은 22.2% 증가한 3,632만 대, 세탁기 수출은 36% 증가한 3,179만 대임

     

     

    자료원 : 제1재경망

    https://www.yicai.com/news/10192439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