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 정보

    [유망] 중국 환경보호설비 시장동향

    - 대기오염방지, 수처리 설비, 환경검측 등 설비 수요 커 -

    - 산업용 대형 환경설비는 사전 시험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걸림돌 -

     

     

     

    유망품목 선정 사유

     

      ㅇ 중국 정부 환경오염 처리와 방지에 주력

        - 중국 정부는 환경보호산업을 국가가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7대 신흥산업 중 하나로 지정해 육성함.

        - 중국의 환경산업 생산액이 연 15%씩 성장해 2017년에는 생산규모가 6조 위안에 이를 전망임.

        - 중국의 환경설비 생산에 활발함에도 아직까지 환경기술이 떨어지기 때문에 환경설비 수입수요가 매우 큼.

        - 대기오염처리, 수처리, 토양오염처리 및 방지, 고체 쓰레기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입산 환경설비를 필요로 하고 있음.

        - 지역적으로는 중국의 대표적인 중공업지역인 다롄 등 동북3성과 우한, 창샤 등 중부지역, 톈진, 허베이 등 화북지역의 수요가 큼.

        - 중국 기업들은 한국의 환경기술이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국의 환경기술에 관심이 많음.

     

    시장 규모 및 동향

     

      ㅇ 2015년 중국 환경보호 제품 판매액이 4700억 위안에 달함.

        - 이 중 오수오염처리 설비 판매수입이 2950억 위안, 제진기 판매수입이 264억 위안, 탈황탈질 제품 판매수입이 466억 위안, 유기계기물 판매수입이 100억 위안 등임.

     

    최근 3년간 수입동향 및 상위 10개국(한국 포함) 수입동향

     

      ㅇ 대기오염 처리 설비

        - 중국의 탈황, 탈질 설비 및 촉매는 주로 오스트리아, 미국, 일본 등지에서 수입함.

        - 20171~3월까지 중국의 탈질설비 수입이 전년동기대비 41.4% 줄어든 247만5000달러에 그침.

        - 미국, 일본, 독일, 스위스 등에서의 수입이 크게 줄어듦.

     

    중국의 탈질설비 수입현황(HS 84213950)

                                                                                                                            (단위: 천 달러, %)

    구분

    수입대상국

    2015년

    2016년

    2017년 1~3월

    수입액

    증가율

    수입액

    증가율

    수입액

    증가율

    1

    오스트리아

    4,927

    -75.9

    4,996

    1.4

    1,244

    679.2

    2

    미국

    9,532

    -42.0

    7,060

    -25.9

    530

    -75.1

    3

    일본

    7,433

    -0.3

    3,849

    -48.2

    409

    -37.5

    4

    독일

    0

    -100.0

    538

    0.0

    218

    0.0

    5

    스위스

    1,009

    0.0

    1,104

    9.4

    66

    -78.8

    6

    영국

    -

    -

    0

    0.0

    4

    0.0

    7

    덴마크

    87

    -65.8

    316

    263.5

    4

    -54.9

    8

    베트남

    0

    0.0

    0

    0.0

    0

    0.0

    9

    중국대만

    0

    0.0

    0

    0.0

    0

    0.0

    10

    에티오피아

    0

    0,0

    0

    0.0

    0

    0.0

    18

    한국

    1,619

    28.4

    778

    -52.0

    0

    -100

    총계

    27,096

    -46.3

    21,295

    -21.4

    2,475

    -41.4

    자료원: 중국 해관통계

     

      ㅇ 수처리 설비

        - 독일, 미국, 일본, 한국 등 국가에서 많이 수입됨.

        - 중국의 수처리기술이 낙후해 수입산 수처리 설비가 호황을 누리고 있음.

        - 20171~3월 중국의 대한국 수처리 설비 수입은 8209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3.8% 감소함.

     

     

    중국의 수처리 설비 수입현황(HS CODE 8421)  

                                                                                                                                                                    (단위: 천 달러, %)

    구분

    수입국

    2015년

    2016년

    2017년 1~3월

    수입액

    증가율

    수입액

    증가율

    수입액

    증가율

    1

    독일

    10,114,93

    -11.8

    807,835

    -20.1

    218,643

    13.0

    2

    미국

    738,033

    -7.9

    676,637

    -8.3

    167,903

    3.6

    3

    일본

    5405,13

    -4.8

    584,788

    8.2

    131,585

    9.3

    4

    한국

    405,645

    -5.7

    354,204

    -12.7

    82,086

    -23.8

    5

    영국

    964,88

    -0.1

    125,502

    30.1

    33,327

    17.1

    6

    프랑스

    113,714

    -25.5

    118,699

    4.4

    31,378

    14.6

    7

    중국대만

    113,653

    -7.4

    109,947

    -3.3

    23,966

    -16

    8

    이탈리아

    95,371

    -18.4

    91,107

    -4.5

    19,834

    -11.1

    9

    스위스

    45,289

    -33.1

    45,616

    0.7

    16,719

    63.2

    10

    스웨덴

    74,107

    -18.3

    59,517

    -19.7

    14,496

    -24.4

    총계

    3,913,180

    -11.4

    3,566,005

    -8.9

    875,693

    3.9

    자료원: 중국 해관통계

     

      ㅇ 쓰레기 처리 설비

        - 쓰레기 처리 설비는 쓰레기 소각 설비, 쓰레기 분리 설비, 생활 쓰레기 처리 설비 등으로 나뉨.

        - 소각 설비의 경우 20171~3월 수입액이 2653만 달러로 41% 감소함.

        - 대한국 소각 설비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36.3% 증가한 298만 달러를 기록함.

     

     

    중국의 쓰레기 처리 설비 수입 현황(HS CODE 8417)

                                                                                                                                                              (단위: 천 달러, %)

    구분

    수입국

    2015년

    2016년

    2017(1~3월)

    수입액

    증가율

    수입액

    증가율

    수입액

    증가율

    1

    일본

    38,150

    -64.8

    20,596

    -46

    5,783

    44.2

    2

    독일

    59,216

    4.4

    41,069

    -30.6

    5,190

    -48.6

    3

    체코

    1,075

    576.8

    18,47

    71.8

    3,514

    94.6

    4

    이탈리아

    11,027

    -24.0

    19,958

    81

    3,250

    -41.5

    5

    한국

    30,083

    -4.8

    13,603

    -54.8

    2,975

    36.3

    6

    미국

    29,988

    -36.6

    10,890

    -63.7

    1,232

    -64.4

    7

    덴마크

    629

    -80.8

    10,608

    1587.4

    1,039

    608.8

    8

    핀란드

    133

    -43.2

    3,659

    2649.8

    829

    5845.5

    9

    프랑스

    11,710

    55.3

    43,779

    273.9

    765

    -75.6

    10

    오스트리아

    7,434

    -66.3

    9,245

    24.4

    550

    -87.1

    총계

    236,523

    -29.8

    220,216

    -6.9

    26,534

    -41.8

    자료원: 중국 해관통계

     

    분야별 경쟁동향 및 경쟁기업

     

      ㅇ 대기오염 설비

        - 중국 시장에서 수입산 탈황탈질 설비와 촉매는 주로 독일산 RBT, AFRISO, 스웨덴 ABB, 일본 Mitsubishi Heavy Industries사 제품이 많이 유통되고 경쟁이 매우 치열함.

        - 최근 몇 년간 중국의 탈황탈질이 많이 개선돼 중국산 탈황탈질 설비 수요가 크게 증가함.

        - 제진기는 주로 화력 발전, 철강 제조, 유색금속 제련, 건축자재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됨.

        - 제진기로는 미국 AERPRO, 이탈리아 COMAC, 한국 SURKR, 일본 AS ONE 등이 유통되고 있음.

       

      ㅇ 수처리 설비

        - 수처리 산업은 중국의 환경보호 중점 사업으로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빠른 속도로 발전함.

        - 중국 기업의 수처리 기술이 상대적으로 낮아 수입 설비와 기술을 많이 사용함.

        - 독일 CWT 물리성 수처리 기술, 프랑스 Sodimate 오수처리 기술, 한국·덴마크·독일산 수처리 설비 등이 인기가 있음.

     

      ㅇ 토양오염 처리장치

        - 중국 북부는 토양오염이 심함. 토양검측기기, 토양개량제, 토양정화제 등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음.

        - 미국 NITON 토양검측기, 독일 LASA 토양 검측기, 독일 STEP 토양수분 분석기 등이 유명함.

     

      ㅇ 쓰레기 처리 설비

        - 쓰레기 처리 설비는 생활용 쓰레기 처리 설비와 공업용 쓰레기 설비로 나뉨.

        - 중국과 해외의 생활습관차이 때문에 외국 생활습관 차이 때문에 수입산 생활 쓰레기 처리 설비는 중국 시장에 진출 시 문제가 많이 생김.

        - , 중국인 생활 습관과 쓰레기 처리 방식 변화에 따라 앞으로 생활쓰레기 처리 설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중국 시장의 쓰레기 소각 설비는 일본, 독일, 체크 등에서 수입하며 경쟁이 치열함.

        - 쓰레기 매립 방식을 소각 방식으로 점차 전환되며, 소각 설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 중국 본토 기업이 수량이 많고 전역에서 분포하나, 기술력이 낮아 수입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음.

     

    유망 상품명, HS Code, 관세율, 수입규제, 인증

     

      ㅇ 환경보호 설비 취득 인증 현황

        - 환경보호 설비 관련 인증에는 중국환경보호제품인증(CEP), 에너지 절약인증(CQC), ROHS환경보호인증 등이 있으나 강제인증은 아님.

     

     ㅇ 대기오염 설비

    제품명

    HS CODE

    관세율(FTA협정세율)

    인증

    탈황탈질 설비

    84213950

    0%

    -

    제진설비

    84213922

    2%

     

     

     ㅇ 수처리 설비

    제품명

    HS CODE

    관세율(FTA협정세율)

    인증

    송풍기

    84145990

    8%

    -

    펌프

    84136090

    8%

    -

     

     ㅇ 토양오염처리장치

    제품명

    HS CODE

    관세율(FTA협정세율)

    인증

    슬러지탈수장치

    84211910

    6%

    -

     

     ㅇ 쓰레기 처리 설비

    제품명

    HS CODE

    관세율(FTA협정세율)

    인증

    생활쓰레기분리설비

    85098020

    17%

    -

    공업쓰레기소각설비

    84178050

    8.5%

    -

       

    중국 환경시장 진출 시 알아둘 점

     

      ㅇ 중국 기업은 산업용 대형 환경설비와 기술을 바로 수입하는 것이 아니라자국의 환경에 맞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설비를 중국으로 들여와 6개월 이상 시험을 해보고 설비가 제대로 가동되는지를 확인한 후에 수입하려고 함.

        - 우리 기업은 자기 설비가 국내외에서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굳이 시험할 필요가 없으며 시험에 필요한 자금부담을 꺼리는 경우가 많음.

        - 중국 바이어들은 중국의 환경이 한국 또는 기타 국가와 동일할 것이라는 가정하는 것은 중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라는 의견을 보이며 대기성분도 한국과 중국이 달라 한국에서는 검출되지 않는 성분이 중국에서는 검출될 수 있다는 입장임.

        - 그러므로 다른 나라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설비가 중국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할 것이라는 가정을 하기 어렵다는 것임.

     

     ㅇ 가정용 소형 환경설비의 대중국 수출에는 문제가 없으나 산업용 대형 환경 설비 수출을 위해서는 사실상 환경설비의 중국 현지 시험이 전제돼야 함.

       - 이 부분에 대한 합의가 없으면 중국으로의 대형 환경설비 수출이 매우 어려움.

       - 현지에서 설비를 장기간 시험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필요 시 시스템을 재설계하고 설비를 생산해 수출하는 과정을 거치게 됨.

       - 중국은 환경시장이 유망하고, 우리는 환경기술이 우수함에도 대형 환경설비가 중국으로 수출이 기대만큼 많지 않은 이유임.

     

      ㅇ 대중국 환경설비 수출을 위해서는 중국인의 생활습관에 대한 이해도 필요함.

        - 쓰레기처리 설비를 보면중국은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고 있지 않아, 음식물 쓰레기만을 모아 부피를 줄여서 건조시키는 형태의 설비는 사실상 수요가 없음.

        - 고체 쓰레기 역시 한국의 쓰레기와 중국의 쓰레기가 다르고 중국은 일반가정에서도 기름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쓰레기의 내용물이 크게 다름.

        - 현지 환경과 습관에 대한 이해 선행이 필요함.

     

      ㅇ 환경보호 플랜트 설비보다 설비 부품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면 더 효과적인 것임.
        - 비용과 시간을 걸리는 시험이 불필요해서임.

        - 수입산 플랜지, 역침투막, 필터 부품 등이 수요가 많으며 현지 무역회사를 통해 진출가능성이 있음.

        - 그러나 독일·스웨덴·일본산 등이 많으며 경쟁이 치열함. 가격과 브랜드는 매우 중요한 경쟁요소임.

     

    다롄과 전역 중점 환경보호 기업

    분야

    다롄의 주요 환경기업

    중국의 환경기업

    오수처리

    비수이란톈환보(大连碧水蓝天环保科技工程有限公司)

    다롄비하이환보(大连碧海环保设备有限公司)

    다롄위더우환경(大连宇都环境)

    베이컹수무(北控水务集团,베이징)

    서우창주식공사(北京首创股份, 베이징)

    비수이위안(碧水源, 베이징)

    완방다(万邦达, 베이징)

    충칭환보(重庆环保, 충칭)

    대기

    오염처리

    뤼이환보(大连绿亿环保科技)

    비수이란톈환보(大连碧水蓝天环保科技工程有限公司)

    리다환보(大连力达环境工程有限公司)

    다롄비하이환보(大连碧海环保设备有限公司)

    룡징환보(龙净环保, 푸졘)

    칭신환경(清新环境, 베이징)

    중디안위안다(中电远达, 충칭)

    폐다환보(菲达环保, 저장)

    쓰레기처리

    타이다환보(大连泰达环保)

    비수이란톈환보(大连碧水蓝天环保科技工程有限公司)

    리다환보(大连力达环境工程有限公司)

    둥타이환보(大连东泰有机废物处理有限公司)

    웨밍환보(伟明环保, 저장)

    중국톈잉(中国天楹, 장쑤)

    성운주식공사(盛运股份, 안휘)

    한란환경(瀚蓝环境, 광둥)

    자료원: 지연자문

     

        - 우리 기업이 한국에 많은 환경 현장 프로젝트를 참여, 실적을 보유해도 중국 오수처리 시장에 진출하려면 반드시 현지 공장에 설비 실험을 실시함. 최소 몇 개월에 걸리고 비용이 많이 필요됨. 중국과 오수처리방법과 처리용량 등 차이가 있기 때문임. 실험을 실시할 때 수요 시간과 비용은 기업에 스트레스가 되며, 중국 기업간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중의 하나임.

        - 환경보호 플랜트 설비보다 설비 부품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면 더 효과적인 것임. 비용과 시간을 걸리는 실험은 불필요해서임. 수입산 플랜지, 역침투막, 필터 부품 등이 수요가 많으며 현지 무역회사를 통해 진출가능성이 있음. 그러나 독일·스웨덴·일본산 등이 많으며 경쟁이 치열함. 가격과 브랜드는 매우 중요한 경쟁요소임.

     

     

    자료원: 중국 산업정보망, 중국 전력망, 중국 수처리 설비망 및 KOTRA 다롄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