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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中, 글로벌 구리 공급 부족 심화...신에너지 산업 원가 상승 부담 지속
    주요내용
    구리는 신에너지 자동차, 풍력 발전, 태양광 등 신에너지 산업의 중요한 원료 중 하나로 공급 긴장으로 인한 가격 변동은 업계가 신에너지 프로젝트 원가 상승 우려를 자아내고 있음

    □ 구리는 신에너지 자동차, 풍력 발전, 태양광 등 신에너지 산업의 중요한 원료 중 하나로 공급 긴장으로 인한 가격 변동은 업계가 신에너지 프로젝트 원가 상승 우려를 자아내고 있음 

     

     o 최근 2개월간 런던금속거래소의 구리 현물 및 선물 가격이 모두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 중 구리 현물 가격은 톤당 7,000달러에서 8,230달러로 상승폭이 15%에 달했음

     

      - 9월 세계 최대 구리광인 칠레 Escondida 구리광이 파업으로 임시 생산을 중단하여 업계의 우려를 자아냄

     

     o 9월 13일 기준 런던금속거래소의 구리 재고는 10만 3,650톤으로 감소했고 일간 감소폭은 1.7%, 월간 감소폭은 21.4%에 달했으며 동기간 구리 가격이 상승세를 보임

     

      - 중국시장조사업체 성이서(生意社)에 따르면 9월 13일 중국내 구리 가격은 톤당 6만 3,872위안(약 1,272만 원)으로 9월 1일 6만 1,760위안(약 1,230만 원) 대비 3.4% 상승함

     

     o 초상증권에 따르면 구리광산 공급을 볼 때 대형 광산업체 투자가 이미 정점을 찍었고 2023년 이후 신규 자본이 광산개발을 진행하지 않으면 공급이 딸릴 것으로 분석함

     

     o S&P 글로벌은 구리 원가 상승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일부 구리 사용업체는 송전선 생산 등 분야에서 알루미늄으로 구리를 대체하고 있으며, 시장연구기관 CRU도 일부 에너지산업 기업들이 구리 사용량이 적은 제품을 개발하여 구리 사용량을 줄일 것으로 분석함

     

    자료원 : 중국에너지신문

    http://paper.people.com.cn/zgnyb/html/2022-09/19/content_2594094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