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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 중고차 시장 동향

    1.최근 중국 3선급 이하 도시 중고차 거래 활발해지며 시장 호조세

     

    중국 3선급이하 도시의 2분기 중고차 구매율이 전분기 대비5% 상승함.

        동 기간 2분기 중고차 거래량 최다 도시 1~3위에는 우루 무치, 난닝, 우한이 이름을 올림

     

    2분기 30만위안이상의 고급 중고차 거래량과 평균거래가격이 가장 높았던 도시는

       저장성 타이저우시(台州), 3선급 이하 도시로 중고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타이저우시는 2분기 중국 고급 중고차 거래량의 24%를 점유하여, 베이징(20%), 항저우(16%), 상하이(14%) 등의 대도시를 제쳤음

     

    2. 20~30대가 중고차 시장의 주요 고객으로 부상

     

    빠링허우(80), 지우링허우(90)는 중고차 시장 거래액의 약 80%를 점유하며 시장의 주요 소비자로 자리잡음

     

      - 중고차 구매 연령비율은 각각 빠링허우(80) 51%, 지우링허우(90 ) 28.2%, 지우우허우(95) 4.3%였음

     

    특히 지우우허우(95년생 이하)의 사회진출이 시작되며 이들의 구매율이 점차 상승해 온라인거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

     

    3. 폭스바겐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높은 선호도 지속

     

     

    독일브랜드인 폭스바겐에 대한 중국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

       중국 전체 중고차 거래량의 13.6%를 점유하며 거래량 1위를 유지하고 있음.

     

    - 2분기 중고차량브랜드별 판매량 순위는 폭스바겐이 16%1위였고,

      도요타(8%), 혼다(6%)가 뒤이었으며 현대자동차는 5%로 중국 판매량 4위를 기록함

     

    특히 여성소비자의 독일승용차(특히 폭스바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독일승용차 구매율이 남성보다 8.9%높은 36.3%로 나타남

     

     - 2순위로는 일본승용차의 구매율이 높았으며(22.7%) 뒤이어 미국(14.8%), 중국(11.0%), 한국(9.1%) 순이었음

     

     

    여성소비자의 중고차 구매율이 1분기에 비해 0.5% 상승해 전체 중고차 소비자의 23.5%를 차지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여성소비자의 구매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또한 중국 본토 브랜드 승용차 구매율에서 남녀차이가 두드러져

       여성소비자의 11.0%만이 중국승용차를 구매한 반면, 남성소비자의 19.6%가 중국승용차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남

     

    4. SUV모델 매출 소폭 감소, 2분기 최고 거래가는 998만위안

     

    차량 유형별 거래량은콤팩트모델, SUV, 중형차가 큰 비중을 차지 하였으나 SUV차량 매출은 1분기에 비해 2% 감소함

     

    또한중고차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2분기 최고 거래가를 기록한 차량 모델은 페라리 F12 Berlinetta’모델로

       최고 998 만위안에 거래되었으며, 시트로앵 푸캉이 약 1만배 적은 0.1만위 안에 거래되어 2분기 최저 거래가를 기록함

     

    20172분기 중고차 시장 추세로 미루어 보았을 때, 중국 중고차 시장은 전자상거래 개시를 기점으로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3선급 이하 도시까지 중고차 시장이 확대되어 중고차 전자상거래가 더욱 보편화될 것으로 전망됨

     

    (출처 : ChinaByte.com, 현지 언론 종합 2017.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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