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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지난해 1~11월 서비스 수출입 총액 전년比 9% 증가
    中, 지난해 1~11월 서비스 수출입 총액 전년比 9% 증가
    간쑤(甘肅)성 둔황(敦煌)시 웨야취안(月牙泉) 관광지 [2023년 6월 7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1월 5일] 중국 상무부가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 서비스 수출입 총액은 5조 8902억 위안(약 1077조 1997억 7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1월 중국 서비스 무역 수출액은 2조 4074억 2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고, 수입액은 3조 4827억 8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했다. 서비스 무역 적자는 1조 753억 6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11월 서비스 수출입액은 5447억 8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이 가운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수입은 24.4% 늘었다.

    지식집약형 서비스 무역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1~11월 지식집약형 서비스 수출입액은 2조 4351억 5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이 중 수출액은 10% 증가한 1조 3895억 위안, 수입액은 6.1% 늘어난 1조 456억 50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여행 서비스의 성장 속도가 가장 빨랐다. 같은 기간 여행 서비스의 수출입액은 1조 3148억 8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5% 증가해 서비스 무역 분야 중 여전히 가장 빠른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수입액은 74.9% 증가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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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李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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