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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편의점 브랜드 벤리펑(便利蜂)은 국경절 기간(10/1~10/7) 베이징시 편의점 인기상품을 발표하였으며, 따뜻한 술(热酒), 국산 간식, 인스턴트 라면 등이 명단에 올랐음

□ 중국 편의점 브랜드 벤리펑(便利蜂)은 국경절 기간(10/1~10/7) 베이징시 편의점 인기상품을 발표하였음

 

 o 인기상품 1~10위로는 따뜻한 술(热酒), 국산 간식(전통과자 쑤탕(酥糖), 건강음료 젠리바오(健力宝) 등), 인스턴트 라면, 과자, 음료, 커피, 어묵, 빵, 충전선, 과일 순임

 

□ 한편 국경절 기간 화북 지역(베이징，톈진，허베이, 산시(山西), 네이멍구)은 술과 인스턴트 라면의 판매량이 높았고, 화동 지역(산둥, 장쑤, 안후이, 저장, 장시, 푸젠, 타이완, 상하이)는 음료 판매량이 높았음

 

 o 화북 지역의 주류 판매는 평상시보다 눈에 띄게 상승하였고, 인스턴트 라면은 비교적 가격이 비싼 5위안 이상의 제품들의 판매가 전체 라면 판매량의 87.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됨

 

  - 헤네시(轩尼诗), 조니워커(尊尼获加)，잭 다니엘(杰克丹尼), 앱솔루트 보드카(绝对伏特加) 등 따뜻한 술(热酒)의 판매량이 50% 이상 증가하였고, 마라(麻辣, 맵고 얼얼한 맛) 소힘줄, 마라 오리목 등의 안주와 국산 간식의 판매량도 늘어났음

 

  - 젊은층이 가격보다 인지도가 높은 제품을 구매함에 따라 스프라이트 비빔면(雪碧版面) 등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제품의 판매율이 높았음

 

o 화동 지역에서는 명절에 관광지를 찾는 인구가 늘어나 관련 제품들의 판매량이 증가

 

- 상하이시 쓰레기 분리수거 정책 시행으로 호텔이 칫솔과 치약을 제공하지 않으면서 칫솔과 치약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으며, 호텔에서 먹을 음료와 라면의 판매량도 함께 증가했음

 

□ 도시별 편의점 매출액은 베이징이 가장 높았고, 난징, 상하이가 뒤를 이었음

 

(자료 : 중국상업정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