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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첨단기술 산업의 외자유치 비중 지속 상승세
    주요내용
    올해 중국의 외자유치 규모는 두 자릿수의 증가세를 유지 중이며 1~10월 외자이용액이 지난해 전년 수준에 근접함

    □ 올해 중국의 외자유치 규모는 두 자릿수의 증가세를 유지 중이며 1~10월 외자이용액이 지난해 전년 수준에 근접함. 2020년에는 전년 외자이용액이 1조 위안(약 186조원)을 달성, 2021년에는 1~11월 외자이용액이 1조 위안을 돌파, 올해는 1~9월 외자이용액이 1조 위안을 넘어섰음 

     

     o 올해 1~10월 상하이시 외자이용액은 전년 동기대비 8.4% 증가한 205.6억 달러로 다국적기업 본사 51개, R&D센터 19개를 신규 유치하여 다국적 기업은 882개사, R&D센터는 525개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최근 독일의 헤레우스(Heraeus)는 최근 상하이, 저장 등지에서 여러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올해 대중 투자규모가 신기록을 달성하였고, ABB 로봇 슈퍼공장이 12월 2일상하이시 푸둥신구에서 생산을 개시하는 한편, 공장 내부에 글로벌 R&D센터도 설립하였음

     

     o 다국적 기업의 대중국 투자는 점차 첨단기술,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으로 전환하고 산업망 구축을 중요시하는 트렌드를 보이고 있음. 독일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는 광둥성 잔장(湛江)에 일체화 기지 프로젝트를 준비중이고, 에어버스는 쑤저우공업단지에 R&D센터를 설립했으며, 로레알은 중국에 투자회사 설립, 아스트라제네카는 칭다오시에 희귀병 치료 혁신센터를 건설 등을 추진 중임

     

     o 12월 9일 개최된 '2022년 선전시 글로벌투자유치대회'에서 315건의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투자 예상규모는 8,790억 위안(약 164조원)으로 첨단제조업, 차세대 정보통신기술, 바이오의약·헬스, 해양산업, 현대서비스업 등 분야를 망라함

     

     o 블룸버그 통신은 골드만삭스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중국의 GDP가 2023년 하반기에 증가율이 가속화되고 2024년까지 이러한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 중국대외경제무역대학 국제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중국 외상투자 발전보고서(2022)'에 따르면 중국의 외자이용액은 2012년 1,117억 달러에서 2021년 1,735억 달러로 증가하여 글로벌 2위를 유지 중이며, 연속 30년간 개도국 1위를 달성하였음

     

     o 지난 10년간 누적 외자이용액이 1.2조 달러를 넘어섰으며 첨단기술 산업의 외자이용 비중이 2012년의 14.1%에서 2021년의 30.2%로 상승함

     

     o 한편 중국의 외자 유치가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원인은 자유무역시험구, 자유무역항, 개발·개방시험구 등에서 와자 관리시스템 혁신을 도모한데 있다고 분석함

     

    자료원 : 신화사, 경제참고보

    http://news.enorth.com.cn/system/2022/12/15/053441526.shtml

    http://www.jjckb.cn/2022-12/18/c_131068471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