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 정보

    中 제조업체, 국경 간 전자상거래 통한 수출 확대

    □ 중국의 제조업체들이 국경 간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을 확대하는 추세이며, 특히 2023년부터 통관효율 제고, 해외창고 건설 확대,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출 반송비 인하, 물류 인프라시설 완비, 국경 간 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의 질적 성장 추진 등 정책을 통해 관련 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

     

     o 2022년까지 국무원은 7차례에 거쳐 31개 성·시에 165개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를 건설했으며 총 입주업체는 20만개사이고, 이 중 하이테크기업은 9,300개사에 달함. 저장성 닝보시의 닝화퉁국제무역유한회사’ CEO는 인터뷰를 통해 최근 2년간 아마존, Wayfair, Lazada 등의 플랫폼에 입주하는 중소·영세기업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함

     

     o 국경 간 전자상거래를 통한 하이테크 및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이 늘어나는 추세로 산둥성의 레이저절단기 생산업체는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미국, 러시아, 터키, 한국 등 세계 각국으로 자사 제품을 수출 중임. 굴착기, 화물적재기, 로드롤러, 불도저 등의 수출도 증가세로 ‘SINOMACH 국제장비유한회사의 왕촨밍(王?明) 회장은 2022년 자사의 해외매출이 60% 성장, 1월에는 90% 성장했다고 함

     

     o 한편 중국의 식품기업 광시뤄바왕의 관계자는 2022년 뤄스펀 수출액이 4,557만 위안(한화 약 86억 원)에 달했고 올해 1~2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했으며, 자사 뤄스펀의 해외 소비자(화교 제외) 비중이 1%에서 15%로 상승했다고 밝힘 

     

     o 상무부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출입(B2B 포함) 총액은 전년 대비 9.8% 증가한 2 1,100억 위안(한화 약 402조 원)이며, 이 중 수출은 11.7% 증가한 1 5,500만 위안( 30조 원)에 달함. 올해 중국 상무부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 해외창고 등 새로운 종류의 산업형태를 발전시키고 디지털 수단을 통해 무역 잠재력을 발굴하여 중소·영세기업 수출을 지원에 힘쓸 예정

     

    자료원 : 인민일보 해외판

    http://www.ce.cn/cysc/zgjd/kx/202302/28/t20230228_38417441.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