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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샤먼항, 단일 항차 최대 물량 자동차 수출
    1월 23일, 푸젠성 샤먼항 부두에 자동차 운반선 ‘SAIC Anji Sincerity호’가 정박해 있다. [드론으로 촬영]
    1월 23일, 푸젠성 샤먼항 부두에 자동차 운반선 ‘SAIC Anji Sincerity호’가 정박해 있다. [드론으로 촬영]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6일] 지난 23일,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廈門)항의 한 부두에서 3700여 대의 차량이 자동차 운반선 ‘상하이자동차그룹(SAIC) Anji Sincerity호’에 선적됐다. 선박은 24일 샤먼항에서 유럽으로 출항했다. 샤먼항은 이번에 단일 항차로는 최대 물량의 자동차를 수출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샤먼항은 신에너지 제품 수출의 중요한 해운 허브로 부상했다. 지난해 샤먼항의 신에너지차 수출은 8만 5000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및 사진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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