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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심해지자 자동차 업체까지 마스크 생산에 돌입

□ 2월6일 중국소비자협회와 중국방직품상업협회는 단시간 내에 마스크 수요가 폭증했고, 춘절 생산 중단 및 근로자 귀향으로 마스크 생산량은 평소 생산량의 절반에도 못 미쳤으며, 일부 소비자들의 대량 구매 등 원인으로 단시간 마스크 공급 부족 현상이 심각 해짐

 

현재 중국 마스크 하루 생산량은 2,000여만 개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공장가동 정상화 후에도 마스크 보급을 보장할 수 있음

 

□ 코로나 19발생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업종을 불문하고 마스크 생산에 뛰어들고 있는 기업도 급증

- 자동차기업인 상치GM우링(上汽通用五菱)은 마스크 생산라인을 설치하고 이달 본격 출하할 예정. 총 14개의 생산라인을 구비했고 이중 4개 생산라인은 N95 마스크를 만들 예정이며, 10개 생산라인은 일반 의료용 마스크를 생산할 계획. 하루 생산량은 170만 개 이상으로 방역 물자 지원에 쓰일 예정

 

- 비야디(比亚迪)도 마스크와 소독품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이달말까지 하루 500만개의 마스크와 세정제 5만병을 생산할 계획임

 

(출처: 신랑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