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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양산항(洋山港), 5G+L4급 스마트운전 시범 운영 계획
    주요내용
    2019년 11월 9일 상하이자동차그룹(上海汽车), 상하이국제항만서비스그룹(上海国际港务),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은 글로벌 최초로 ‘5G+L4급 스마트운전 중장비트럭’의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발표

    □ ‘5G+L4급 스마트운전 중장비트럭’의 시범운영을 통해 항만 내 작업효율, 통행효율, 친환경수준 및 보안수준 등 향상, 상업적이익 및 사회적효과 창출, 양산항의 글로벌 선두 스마트항구로의 발전 가속화 등을 계획

     - 5G는 스마트네트워크, L4는 고도자율주행을 가리킴

     

    □ AI, 5G, V2X 등 기술이 결합된 동 스마트운전차량은 상하이시 스마트네트워크 차량 개방도로 테스트 번호판을 획득하였고, 항구 특정지역에서 L4급 자동운전, 초급 위치조정, 정확한 주차(오차범위 ±3cm) 등을 실현할 계획

     - 이를 통해 항구운송 이용자에게 더욱 스마트하고 보안적이며 효율적인 동시에 친환경적인 컨테이너 운송 방안을 제공함

     - V2X는 Vehicle to Everything의 약자로, 차량이 유·무선망을 통해 다른 차량, 모바일 기기, 도로 등 사물과 정보를 교환하는 것 또는 그 기술을 가리킴

     

    □ 동 스마트운전차량은 자체 개발한 시각감지 시스템, 레이저레이더 시스템, 밀리미터파 레이더(MM파) 시스템, 위성 및 관성 네비게이션 조합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한 360도 감지 능력도 보유

     - 이를 통해 전후 250m, 좌우 각각 80m 범위 내 교통 참여자를 정확하게 감지, 보행자, 차량, 기타 장애물 등에 대해 정확한 식별, 경로 계획, 사람보다 더 안전하고 믿을만한 차량 제어가 가능함

     

    □ 동 스마트운전차량은 20밀리초(mili second) 내에 차량 간 실시간 교통통신을 구축하여 자동으로 차량 간 차선유지, 우회(迂回) 및 차선변경, 비상 제어 등 기능을 실현

     - 또한 고정밀 지도, 시각 레이저감지 시스템 등을 통해 정확한 위치 식별 및 15초 이내의 정확한 주차, 하역 작업효율 향상 등을 실현

     

    □ 글로벌 최초의 ‘LNG+12AMT조합(천연가스발동기+12속자동변속기)’의 청정에너지동력시스템을 구비한 동 스마트운전차량은 컨테이너 운송과정 중 생산되는 질소산화물(NOx), 미세입자(PM) 등 오염물질 배출을 기존 디젤유 트럭에 비해 60% 감축

     

    □ 전문 네트워크 보안팀을 구성하고 193건의 보안테스트, 476건의 리스크평가 등을 전개하여, 네트워크에서 기기본체까지 4단계 심층방어시스템 구축

     

    □ 양산항에서의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상하이자동차그룹, 상하이항만서비스그룹, 차이나모바일은 향후 3~5년 내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있음

     

     

    (출처 : 펑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