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내용
- 지난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시에서 개최된 제2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서는 향후 1년간 711억 달러 규모의 구매의향 계약을 체결했으며, 전년 대비 23% 증가세를 보임
□ 지난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시에서 개최된 제2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서는 향후 1년간 711억 달러 규모의 구매의향 계약을 체결했으며, 전년 대비 23% 증가세를 보임
o 등록한 참관객은 50만 명 이상에 달했고, 이중에는 7,000명의 해외 구매상도 포함되어 국제화 수준이 훨씬 제고되었으며, 중국내 참관 기업 가운데는 제조업체가 32%, 도소매 업체가 25%를 차지했음
- 11월 10월 12시 기준, 박람회 참관객은 총 91만 명으로 집계되었고, 총 126개의 외국 정부 대표단이 참가하였음
o 이번 수입박람회의 하이라이트는 해외 기업과 국가관의 온·오프라인 시장 동시 개척임
- 태국, 러시아, 멕시코, 페루, 아르헨티나 등 10개 국가관은 수입박람회에 참가하여 오프라인 시장을 개척하는 동시에 티몰에 국가관 플래그 숍을 개설한다고 밝혔음
- 한편, 이번 수입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가운데 700개 기업이 이미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 중임
o 또한 박람회 기간 글로벌 혹은 중국내 신제품, 신기술, 신규 서비스 총 391건이 발표되었음
- 신제품 발표회가 50여차례 개최되었으며, 프랑스 데카트론의 RFID 스마트 로봇, 독일 ARJES의 건축쓰레기 순환이용 분쇄기, 미국 듀폰의 안전장갑 등을 세계 최초로 선보임
- 과학생활 전시구역에는 글로벌 500강 기업과 업계 선두업체가 24개사에 달했으며, 파나소닉의 실버용 가전 솔루션, 삼성의 폴더폰 등을 포함한 30여개 거물급 신제품을 전시함
- 의료기기 및 의약보건 전시구역에서는 항암약, 재활기기 등이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음. 세계에서 가장 슬림한 인슐린주시기, 수술용 로봇, 감광변색 콘택트렌즈 등의 신기술과 신제품이 전시되었으며, 전시면적을 예상했던 3만m2에서 4.3만m2로 늘였음
□ 제3회 수입박람회 관련 230개 기업이 이미 참가신청을 완료했으며, 이중에는 80여개의 글로벌 500강 기업과 업계 선두기업이 포함됨
o 제3회 수입박람회는 과학기술 및 장비, 소비품 및 스마트 생활, 식품 및 농산품, 서비스 및 건강 등 4개 테마로 구성되며, 서비스무역, 자동차, 소비품, 기술장비, 의료기기 및 의약보건, 식품 및 농산품 등의 6개 전시구역을 개설할 예정임
(자료 : 베이징상업정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