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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중미 경제무역 관계에 대한 입장 발표
    •  저자
      베이징 지부
    •  요약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4월 9일 '중미 경제무역 관계에 대한 입장문’ 발표를 통해 양국은경제무역 성과를 되새기고, 대화 및 상호 협력을 통해 경제무역 분쟁을 해결할 것을 주장

    □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4월 9일 '중미 경제무역 관계에 대한 입장문’ 발표를 통해 양국은경제무역 성과를 되새기고, 대화 및 상호 협력을 통해 경제무역 분쟁을 해결할 것을 주장

     

     o UN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중미 교역액은 6,883억 달러로 양국 수교년도(1979년) 대비 약275배 증가, 중국의 WTO 가입연도(2001년) 대비 8배 이상 증가

     

      - 미국은 중국의 최대 수출국이자 2위 수입국으로 2024년 중국의 대미 수출, 수입 비중은각각 14.7%, 6.3%를 차지. 중국은 미국의 3위 수출국이자 2위 수입국으로 2024년 미국의 대중 수출, 수입 비중은 각각 7.0%, 13.8%를 차지

     

      - 중국이 WTO에 가입한 후 미국의 대중 수출 급증, 중국은 미국의 중요한 수출 시장으로 성장. 지난해 미국의 대중 수출액은 1,436억 달러로 2001년 192억 달러 대비 648.4% 성장, 동기간 미국의 대세계 수출 증가율은 183.1%임

     

      - 중국은 미국의 농산물, 집적회로, 석탄, 석유·천연가스, 의약품, 자동차의 주요 수출국으로 △대두·면화의 최대 수출 시장, △집적회로·석탄의 2위 수출 시장, △의료기기·석유·천연가스·자동차의 3위 수출 시장. 지난해 미국산 대두의 51.7%, 면화의 29.7%, 집적회로의 17.2%, 석탄의 10.7%, 석유·천연가스의 10.0%, 의료기기의 9.4%, 승용차의 8.3%는 중국으로 수출

     

      - 양국 교역은 상호 보완성이 강함. 2024년 중국의 대미 5대 수출 품목은 △전기기계 설비 및 부품, △기계·공구 및 부품, △가구, △완구, △플라스틱 제품이며, 전체 수출의 57.2% 차지. 중국의 대미 5대 수입 품목은 △광물연료, △기계·공구 및 부품, △전기기계 설비 및 부품, △광학기기, △대두 등 채유종실로 전체 수입의 52.8%를 차지

     

     o 양국의 서비스무역도 증가세. 상무부에 따르면 2001~2023년 중미 서비스무역액은 90억달러에서 668억 달러로 약 7배 증가. 중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미국은 중국의 2위 서비스무역 교역국이며, 미국 통계로는 중국은 미국의 5위 서비스 수출대상국임

     

      - 2001~2023년 미국의 대중 서비스무역 수출은 56억 달러에서 467억 달러로 약 8.3배증가, 서비스무역 수입은 33억 달러에서 201억 달러로 증가. 중국의 대미 서비스무역 적자는 주로 여행·교육, 지재권 사용료, 운송서비스 등 분야임

     

     o 양국은 상호 중요한 투자 대상국임. 2023년까지 미국의 대중 누적 투자는 982억 달러, 2023년 중국에 신설한 미국자본 기업은 1,920개 사, 투자액은 52.0% 증가한 34억 달러. 동기간 중국의 대미 누적 투자는 837억 달러, 누적 설립기업은 5,100개 사, 고용인원은 8.5만 명임. 또한 중국은 2024년 누계기준 7,590억 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 보유, 2위 미국 국채 보유국임

     

     

     

     

    자료원 : 인민일보 해외판

    http://paper.people.com.cn/rmrbhwb/pc/content/202504/10/content_300668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