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원은 28일 리창 총리 주재로 상무회의를 열고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확대 및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결정
- 통관·세무·외환·데이터 흐름 등 규제 혁신과 함께 관련 무역 안정 정책을 활용해 기업의 시장 개척과 브랜드 육성을 지원할 방침
□ 해관총서에 따르면 2024년 중국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입 규모는 2조 6,3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
- 종합시험구 내 전자상거래 무역 규모는 중국 전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의 95% 이상을 차지하며, 관련 등록 기업 수는 12만 개 이상
□ 2015년 이후 중국은 165곳의 종합시험구를 지정하고, ‘6대 체계·2대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체계를 구축
□ 국무원은 시험구 확대 시 지역별 특성과 수요에 따른 차별화된 구축 전략을 제시
- 물류·통신·인프라 등 기반 요소는 공통적으로 정비하고, 지역 산업 구조에 따라 맞춤형 모델을 개발할 것을 강조
* 6대 체계·2대 플랫폼(六体系两平台): 6대 체계는 정보 공유, 금융 서비스, 스마트 물류, 신용 관리, 통계 모니터링, 리스크 통제를 포함. 2대 플랫폼은 통관·세무·환전 등 절차를 통합한 온라인 단일창구와 오프라인 물류·서비스 복합 단지를 의미
출처: 중국산업경제정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