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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상하이, ‘세 번째 공항’ 본격화, 국내 최초 삼공항 체계 구축
    •  저자
      상하이 지부
    •  요약
      상하이공항그룹과 장쑤성 남통시가 합작으로 ‘남통 신공항 건설투자 유한공사(沪苏南通新机场建设投资有限公司)’를 설립하며 상하이 세 번째 공항 사업이 공식화됨

    □ 남통 신공항 법인 설립…연간 여객 8,000만 명 수용 목표

      - 2025년 8월, 상하이공항그룹(지분 51%)과 남통성건그룹(49%)이 ‘남통 신공항 건설투자 유한공사’ 설립

      - 신공항은 ‘남통시 통저우구 이갑(南通市通州区二甲)’ 일대에 위치, 활주로 2개 및 터미널 건설 예정

      - 단기 여객 수용능력 4,000만 명, 장기 최대 8,000만 명으로, 국내 최고 등급(4F*) 공항으로 조성

     

    □ 상하이, 푸동·홍차오 이어 세 번째 공항 확보…中 최초 삼공항 도시

      - 2024년 상하이 푸동·홍차오공항 총 항공기 이착륙 80.3만 회, 여객 1.24억 명, 화물 420.6만 톤 처리

      - 푸동공항은 연간 여객 7,679만 명으로 처음으로 ‘중국 최다 여객 공항’ 등극

      - 상하이공항그룹, 2025년 글로벌 공항 브랜드 가치 4위 기록

     

    □ 장강삼각주 통합…남통 신공항, 상하이 허브 기능 보완 역할

      - 북연장 고속철·도시 간 교통망 완공 시 상하이·쑤난(蘇南) 1시간 권 연결 가능

      - 남통공항 주변 140㎢ 규모의 '림공 경제구**' 조성 계획, 지역 산업·물류 동반 성장 기대

     

    *4F 등급: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공항 등급 중 최고 등급으로, 대형 장거리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를 갖춘 공항을 의미함

    **림공 경제구(临空经济区): 공항 주변 항공·물류·상업·제조·R&D 기능이 융합된 경제지구

     

    출처: 텅쉰신문

    https://news.qq.com/rain/a/20250818A02PMD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