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 2.4% 감소…브랜드별 순위 및 점유율
- 2025년 2분기 중국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계절적 수요 둔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함
- 화웨이는 17.6% 성장하며 점유율 18.1%로 1위를 차지했고, vivo는 7.8% 감소했으나 18.0%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함
- OPPO는 3.6% 감소하며 3위(점유율 16.2%), 샤오미는 4.0% 성장하며 4위(15.7%)를 차지함
- 애플은 1.6% 감소하며 5위(14.4%)를, 아너(荣耀, Honor)**는 19.0% 급감하며 6위(12.8%)를 기록함
□ 화웨이·샤오미의 성장 전략
- 화웨이는 중저가 Nova 14 시리즈의 흥행과 플래그십 모델의 공격적인 할인을 통해 2분기 연속 1위를 유지함
- 샤오미는 Redmi K80 등 주력 모델의 가격 조정과 자체 개발 칩(Xring O1)을 탑재한 신제품으로 성장세를 이어감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 对位研究): 홍콩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으로, 주로 기술, 미디어, 통신(TMT) 산업 분야를 전문적으로 분석함
**아너(Honor, 荣耀): 화웨이의 서브 브랜드였으나, 미국의 제재 이후 2020년 분사하여 독립한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출처: 텅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