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L(宁德时代), 시니어(星源材质), EVE(亿纬锂能) 등 중국 배터리 기업의 동남아 리튬배터리 프로젝트 건설 관련 내용을 6월 말 잇따라 발표
o △CATL의 인도네시아 배터리 합작공장 프로젝트(59억 달러 투자, 니켈 채굴·제련, 배터리 제조·회수) 착공, 준공 후 전기차 30만 대분 배터리 공급 가능, △시니어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리튬배터리 분리막 및 고체배터리 고강도 프레임 생산기지인 말레이시아 공장 1기 프로젝트(50억 위안 투자, 습식 코팅분리막 연간 생산량 20억 평방미터) 준공, △EVE는 신형 에너지저장용배터리 생산기지(86.5억 위안 투자)를 말레이시아에 건설할 계획
o 선전신저우방(新宙邦), 윈난언제(恩捷)신소재, 스쟈좡상타이(尚太), 선전커다리(科达利) 등의 전해액·분리막·음극재 관련 기업이 말레이시아에 건설 중인 공장 가동 시(2026년 혹은2027년) 리튬배터리 4대 핵심소재의 동남아 현지 생산도 가능해질 전망
o 둥우(东吴)증권사는 인도네시아의 니켈 매장량이 전 세계 매장량의 22%에 달하는 등 동남아 지역은 풍부한 광물자원, 낮은 인건비 등으로 생산비 절감이 가능해 리튬배터리 산업 발전에 유리하다고 분석
o 광치아이안(广汽埃安), 비야디(比亚迪), 창청자동차(长城汽车) 등 전기차 기업의 태국 공장건설에 이어 배터리 생산기업도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 등 신흥시장에 진출하며 ‘완성차+배터리’ 폐쇄루프 생산시스템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