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 정보

    中, 수직이착륙 무인기로 해상 석유 플랫폼 첫 물자 수송 성공
    •  저자
      상하이 지부
    •  요약
      중국이 자체 개발한 2톤 급 전동 ‘수직이착륙(VTOL)*’ 무인 항공기가 해상 석유 플랫폼 물자 수송 임무를 처음으로 성공리에 수행함

    □ 2톤 급 전동 VTOL 무인기, 첫 해상 장거리 수송 임무 성공

      – 항공기명 ‘카이루이오우(凯瑞鸥)**’는 신선식품·의약품 등 긴급 물자 적재 후, 심천 육상기지에서 이륙

      – 약 58분 비행 후, 150km 해상 원거리 석유 플랫폼에 착륙하여 임무 성공

      – 중국 해양석유(CNOOC) 주도하에 기술, 운용, 현장 수요를 연계한 저고도 수송 체계의 현장을 시험 운용

     

    □ 기존 선박·헬기 대비 저비용·고효율·친환경성 강점 부각

      – 기존 선박은 편도 10시간 이상 소요, 긴급 상황 시 고비용 헬기 운용 필요

      – 전동 VTOL기는 소형 이착륙장 활용 가능, 반응 속도 빠르고 탄소 배출 ‘0’

      – 응급 물자 운송, 조업 방해 선박 대응 등 석유업계 현장 수요에 즉각 대응 가능

     

    □ 저고도 물류기술, 전통 에너지 산업에 응용 확산 전망

      – ‘연구개발 + 운용 + 응용 현장’ 연계 모델 통해 저고도 물류 생태계 기반 구축

      – 해양 석유 외에도 도서지역 긴급 수송, 전력·통신 기반 시설 보급 등 활용 가능성 확대

     

    *VTOL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항공기로, 헬기처럼 좁은 공간에서 이착륙 가능

    **凯瑞鸥: 중국이 개발한 2톤급 전기 수직이착륙 무인기로, 해양 원거리 물류를 위한 실증기체

     

    출처: 펑파이신문

    https://www.thepaper.cn/newsDetail_forward_31286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