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6일 기준배터리용 탄산리튬 가격이 톤당 5.99만 위안으로, 6만 위안 선이 무너짐
–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7만 위안 방어 전략이 논의됐으나 현재는 하락세로 전환됨
□ 가격 급락 요인
– 리튬 채굴 투자 과열로 공급이 급증한 가운데,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세 둔화가 겹치며 시장 불균형 확대
– 글로벌 자동차 제조 업계에서 일부 전기차(EV) 투자 계획을 보류하거나 조정하면서 수요 위축 요인으로 작용
– 아르헨티나·아프리카 등 주요 생산국의 생산 확대가 가격 하락을 초래
□ 산업 영향
– 배터리 업체는 원재료 비용 부담이 완화되면서 수익성 개선 및 연구개발(R&D) 투자 여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 자동차 제조사는 생산비 절감으로 전기차 가격 인하 및 소비자 수요 확대 기대
– 다만 가격 경쟁 심화에 따른 산업 내 경쟁 압력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출처: 중국산업경제정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