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춘절 연휴기간(1/28~2/4) 중점 소매·요식업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
o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베이성) 소비 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11.2% 증가한 381억 위안, △(산둥성) 구매보조금 정책 적용 휴대폰·태블릿PC·스마트워치 판매량은 16.5만 대, 판매액은 5억 위안, △(베이징시) 상가 매출은 4.2% 증가한 81억 위안 달성
o 연휴 첫 7일간 중국 양대 결제 플랫폼인 유니온페이(银联)와 왕롄(网联)을 통한 결제건수는 25.7% 증가한 221억 건, 결제금액은 17.1% 증가한 8.5조 위안에 달함
* 유니온페이(银联, China UnionPay) : 2002년 상하이시에 설립, 중국 은행카드 연합조직
* 왕롄(网联, NetsUnion Clearing Corporation(NUCC)) : 2017년 운영 개시, 비은행 지불기관의 인터넷 결제 플랫폼
o 상무부에서 주최한 ‘온라인 춘절 맞이 프로모션(1/18~2/17)’ 기간 △(가전제품) 식기세척기, 정수기의 판매액은 각각 71.8%, 47.4% 증가, △(헬스기기) 파워플레이트(甩脂机), 스텝퍼(踏步机)의 판매액은 각각 98.3%, 93.8% 증가, △(유기농 제품) 유기농 조미료·우유 판매액은 각각 81.5%, 44.4% 증가
o 관광시장의 경우 일본,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국가의 단기 입국 관광객과 유럽·미국 등 국가(지역)의 장기 입국 관광객의 관광 예약 건수가 각각 130%, 120% 급증
□ 중국정보협회 주커리(朱克力) 상무이사는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2025년 중점 사업 중 ‘대대적인 소비 진작, 투자 효율성 제고, 전방위적 내수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향후 정부는 ‘소비환경 개선’, ‘소비체험 향상’, ‘소비비용 절감’ 관련 정책을 제정할 것이라고 언급
o 또한 △문화·관광·교육·헬스 등 서비스 소비 확대, △대규모 설비 교체, 소비재 ‘이구환신(낡은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체시 보조금 제공)’ 정책 범위 확대, 노후 가전·자동차 등 내구 소비재 교체 장려, 친환경 스마트 가전 및 신에너지 자동차의 농촌 보급 추진, △데뷔경제*, 빙설경제, 야간경제, 실버경제 등 새로운 소비방식을 통한 소비 육성, △도시 소비환경 업그레이드 등과 관련된 정책을 제정할 것을 건의
* 데뷔경제 : 기업의 신제품·신업종·신모델·신서비스·신기술 출시, 첫 매장 오픈 등 경제활동의 총칭. 기업의 제품 혹은 서비스의 최초 발표에서부터 기업의 첫 연구개발센터 설립, 본사 설립 등의 전 과정을 포함
자료원 : 국제상보, 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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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per.people.com.cn/rmrbhwb/pc/content/202502/14/content_300565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