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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1분기 경상수지 895억 달러 흑자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8일]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국제 수지는 기본적으로 균형을 유지했다.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895억 달러로 집계됐고, 같은 기간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율은 2.1%를 기록해 계속해서 합리적인 균형 구간에 위치했다.

    첫째, 화물무역 수출입이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1분기 화물무역 흑자는 1450억 달러로 역대 같은 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중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8032억 달러,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6582억 달러로 집계됐다.

    둘째, 서비스 무역 적자가 계속 축소됐다. 1분기 서비스 무역 적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감소한 182억 달러로 집계됐다.

    셋째, 직접투자가 높은 수준의 순유입을 유지했다. 1분기 직접투자 순유입은 6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중국에 대한 해외직접투자 순유입액은 1070억 달러, 중국의 해외직접투자 순유출액은 420억 달러로 집계됐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