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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Volvo) 자동차, 2030년까지 순전기 자동차 기업으로 전환 목표
    주요내용
    3 월 2 일에 열린 글로벌 클라우드 컨퍼런스에서 볼보 자동차의 CEO는 향후 기업 목표 및 발전방향을 발표함

    □ 볼보는 향후 내연기관차가 시장에서 퇴출될 것이라 전망하여, 2030년부터는 순전기 자동차만 판매할 계획임

    - 지난해 첫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인 XC40 Rechange(리차지)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바가 있으며 또 다른 순수 전기차들을 순치적으로 출시해 2025년까지 글로벌 판매의 50%를 전기차, 나머지를 하이브리드로 구성하는 것이 목표
    - 2030년부터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모든 내연기관 차의 생산을 중단하고 모든 제품을 온라인으로만 판매할 예정
     
    □ 볼보 자동차는 지리(吉利) 자동차 및 구글 웨이모(Waymo)와 합력하며 자율주행 사업에 집중할 계획임
    - 지리 자동차와 미래 지향적 자동차 ‘신4화’(자동차 전동화, 지능화, 공유화, 연결화)를 중심으로 발전할 계획
    - 또한 구글 웨이모와 함께 미국 스타트업 기업인 루미나(Luminar)가 제작한 라이다(LiDar) 센서를 탑재한 무인 택시를 2022년에 출시할 예정

    *라이다(LiDar):레이저 펄스를 발사하여 그 빛이 대상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 거리 등을 측정하고 물체 형상까지 이미지화하는 기술


    [출처: 재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