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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中, 가전제품 온라인 판매비중 50% 돌파
    주요내용
    올해 1/4분기 중국의 가전제품 온라인 판매비중이 처음 50%를 돌파한 55.8%를 기록하였음

    □ 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에서 발표한 ‘2020년 1/4분기 중국가전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가전제품 온라인 판매비중이 처음 50%를 돌파한 55.8%를 기록하였음

     o 전체 가전제품 판매 규모는 1,204억 위안(약 21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현저히 감소하였음

     o 코로나 영향으로 가전제품 온라인 판매 비중이 상승한 동시에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 생방송을 적극 활용하고 있음

    □ 중국내 가전제품 온라인 판매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발전보다 다소 늦게 발전하였음

     o 2008년부터 징둥상청에서 대형가전 온라인 판매를 개시하여 가전제품 유통업체를 위협하기 시작함

     o 타 브랜드보다 앞서 온라인 시장에 진출한 AUX 브랜드의 경우 2012~2016년 에어컨 온라인 판매액 연평균 증가율이 103%를 기록하였음

     o 2017년 하반기부터 가전제품 판매업체들은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신소매 모델로의 발전을 도모

     o 2019년 징둥은 우싱전기에 12.7억 위안(약 2,196억 원)을 투자하고, 쑤닝은 48억 위안(약 8,298억 원)을 투자하여 까르푸(중국)의 지분 80%를 인수했으며, 핀둬둬는 2억 달러를 투자하여 궈메이 전환사채를 매입하였음

    □ 징둥+우싱전기, 징둥+텐센트, 알리바바+쑤닝, 쑤닝+까르푸, 핀둬둬+궈메이 등의 대기업간 협력으로 중국의 가전제품 온라인 판매시장은 새로운 판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됨

    (자료 : 중국가전제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