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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조사업체 아이리서치(艾瑞网)는 ‘중국 신선 농산품 공급체인 연구보고서`를 발표

□ 중국 시장조사업체 아이리서치(艾瑞网)는 ‘중국 신선 농산품 공급체인 연구보고서'를 발표하였음

  * 신선 농산품에는 야채, 과일, 육류, 수산품, 가금알류，유제품 등이 포함되며, 시장 유통채널, 물류, 소매 등에 대해 분석

 o 신선 농산품은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여 소비자 위주의 시장을 형성하였음

 - 국무원에서 발표한 2020년 음식물 소비표준에 따르면 신선 농산품 수요량은 4.2억 톤이나 2018년 생산량이 11.2억 톤에 달했음

 - 2018년 신선 농산품 생산량 비중을 보면, 야채 60%, 과일 22%, 육류 7%, 유제품 3%, 가금알류 3%, 수산품 5% 차지

 o 신선 농산품 유통은 도매시장 위주였으나 신선제품 전자상거래의 폭발적인 성장과 농민과 슈퍼의 협력 모델로 유통망이 개선되고 있음

  - 신선 농산품 유통채널·물류에는 도매시장, 2B공급체인, 콜드체인 물류 등 분야가 포함되며, 소매·소비환경에는 슈퍼, 2C전자상거래, 신선식품 O2O 업체 및 매장 등이 포함됨

   · 신선식품 2C전자상거래 업체로는 징둥성센(京东生鲜), 성센촨치(生鲜传奇), 이궈성센(易果生鲜), 번라이성훠(本来生活), 텐텐궈왠(天天果园), 핀둬둬(拼多多) 등임

   · 신선식품 O2O 업체로는 메이르유샌(每日优鲜), 딩둥마이차이(叮咚买菜), 징둥따오지아(京东到家), 메이퇀(美团), 어러머(饿了么) 등임

   ·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신선식품 매장으로는 허마샌성(盒马鲜生), 차오지우중(超级物种), 쑤샌성(苏鲜生), 7FRESH 등임

 o 한편 신선 농산품 물류시스템은 신속하게 발전하지만 여전히 공급부족 단계이며, 콜드체인 분야가 향후 3~5년간 신선 농산품 공급체인 핵심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 중국 신선식품 콜드체인 물류 수요량은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1.8억 톤, 2.3억 톤에 달했고, 2019년 콜드체인 물류 규모는 3,391억 위안(약 59조 원)으로 연평균 15%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함

 o 향후 물류기업이 신선 농산품 유통채널 개선, 시장 마케팅, 브랜드 구축 등 분야에서 더 큰 작용을 발휘할 전망

(자료 : 아이리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