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내용
- 2019년 중국의 대외무역 교역액은 전년 대비 1.0% 감소한 4조 5,753억 달러이며, 수출은 0.5% 증가한 2조 4,984억 달러, 수입은 2.8% 감소한 2조 768억 달러로 무역흑자는 4,215억 달러임
□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2019년 대외무역 교역액은 전년 대비 1.0% 감소한 4조 5,753억 달러이며, 수출은 0.5% 증가한 2조 4,984억 달러, 수입은 2.8% 감소한 2조 768억 달러로 무역흑자는 4,215억 달러임
o 유럽, 미국, 아세안 교역액은 각각 7,051억 980만 달러, 5,412억 238억 달러 6,414억 595만 달러이며, 전년 대비 각각 3.4%, -14.6%, 9.2% 증감
- 對유럽, 미국, 아세안 수출은 각각 4.9%, -12.5%, 12.7% 증감하였고, 수입은 각각 –1.1%, -20.9%, 5.0% 증감
o 對홍콩, 일본, 한국 교역액은 각각 2,880억 달러, 3,150억 달러, 2,845억 달러로 각각 7.2%, 3.9%, 9.2% 감소
- 對홍콩 수출은 7.6% 감소한 2,789억 달러, 수입은 6.9% 증가한 91억 달러
- 對일본 수출은 2.6% 감소한 1,432억 달러, 수입은 4.9% 감소한 1,718억 달러
- 對한국 수출은 2.0% 증가한 1,110억 달러, 수입은 15.2% 감소한 1,736억 달러
o 집적회로, 반도체 부품, 태양전지, 금속가공기계의 수출이 각각 전년 대비 25.3%, 26.3%, 47.5%, 15% 증가
o 소비재 중 과일, 화장품, 수산품 수입이 전년 대비 39.8%, 38.8%, 37.6%로 크게 증가했고, 전기자동차, 백신 수입은 각각 120%, 90% 급증
□ 2019년 중국 대외무역 특징은 통관시간 단축, 대외무역 주체 변화, 대미 무역 성장세 회복 등임
o 수입 및 수출 통관시간은 2018년보다 각각 42.3%, 42.4% 줄어든 41.4시간과 4시간임
o 민영기업이 처음으로 외자기업을 제치고 대외무역의 주체가 되었고, 수출 비중이 50%를 초과
* 중국내 수출입 활동이 있는 무역업체는 총 50만 개사임
o 지난 11월부터 대미 무역도 회복세에 접어들었으며, 특히 12월 수입액이 788억 위안(약 144억 달러)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고, 이 중 농산물 수입은 2배, 자동차 수입은 1.5배 증가
- 완구, 플라스틱 제품, 가구 수출은 각각 26.1%, 22.7%, 14.2% 증가하였고, 미국산 콩, 돈육 수입도 크게 증가
o 국경간 전자상거래 플랫폼 교역액은 1,862억 위안(약 270억 달러)으로 전년 대비 38.3% 증가
(자료 : 해관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