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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몰, 618 판촉행사 기간 중국산 브랜드 판매 급증
    □ 올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天猫, Tmall)의 618 판촉행사 기간(6.1~6.20) 동안 1억 위안 클럽 명단에 오른 거물급 브랜드 중에 중국산 브랜드가 60%를 차지
     
     o 가전·전자제품 브랜드는 수보얼(苏泊尔), 지우양(九阳), 하이센스(海信), 지고(志高), 하이얼(海尔), VIVO, 샤오미(小米) 등이 있고, 의류 브랜드는 리닝(李宁), 후이리(回力), 난지런(南极人) 등임
     
    □ 지역별로는 광둥성과 저장성에 소재한 기업 브랜드가 명단에 가장 많이 올랐음
     
     o 광둥성 소재 브랜드는 화웨이(华为), 메이디(美的), 거리(格力), OPPO, TCL 등임
     
     o 저장성 소재 브랜드는 우팡쟈이(五芳斋, 무인식당), 드어리(得力, 사무용품) 등임
     
    □ 올해 티몰의 618 판촉행사 기간 내 가장 주목할 점은 중국산 화장품 브랜드의 성장임
     
     o 600여개 화장품 브랜드의 거래량이 전년 대비 100% 이상 성장했고, 이 중 183개의 중국산 화장품 브랜드의 성장 속도가 1,000%를 돌파
     
      - 퍼펙트다이어리(完美日记), Florasis(花西子) 등 신흥 인기 화장품 브랜드의 성장 속도는 각각 1,192%, 7,580%를 기록
     
     o 지역별로 상하이, 광저우, 항저우 등지 중국산 화장품 브랜드의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추세로, 대부분의 제품을 광둥, 장쑤, 저장 지역의 젊은이가 소비
     
     o 제품별로 가장 크게 성장한 3대 품목은 오일, 에센스, 향수임
     
    □ 알리바바는 5월 8일자로 향후 매출 10억 위안(1,703억원) 규모의 중국산 브랜드 200개를 육성한다는 신국산품(新国货) 계획을 발표
     
     o 지난해 티몰 내 중국산 브랜드의 매출이 500% 이상 성장한 점을 보아 앞으로 중국산 제품의 성장이 더욱 빨라질 전망
     
    (자료 : 중국신문망)